【횡성=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제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가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28일 군수실에서 안전협력기관 대표들과 서포터즈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규모 행사와 경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분야인 안전을 책임질 횡성경찰서(서장 서완석), 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 횡성대성병원(원장 신형철)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그간 주민과 기관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면서 중요분야와 서포터즈 협약식을 맺어왔다. 1차로 숙식을 책임지는 서비스업종, 2차에는 인력지원으로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줄 군부대와 교육계의 운영협력기관, 3차는 주민홍보와 관람객 안내의 역할을 맡아 줄 읍면 이장협의회장들과 공동노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안전분야 서포터즈 협약식은 성화봉송과 개회식, 각종 경기와 행사의 교통안전 및 응급구호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기관들 간 긴밀한 협업을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임광식 도민체전 준비단장은 “이런 든든한 협력기관들이 있어 제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는 그 어느 대회보다도 안전한 대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참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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