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영월군 명예기자 간담회가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월군 명예기자단은 2011년 처음 위촉한 이래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여 영월군 홍보를 활성화하고 지역 곳곳의 생동감 있는 소식과 이야기들을 알려 영월군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는 한편, 소통과 공감의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영월 소식지(희망영월) 기사작성 및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를 활용한 군정 홍보 활동, 생활 주변의 명소나 미담사례를 발굴하거나 문화, 복지, 교육 등 각자의 관심 분야를 취재하고 있다.

또 군정 관련 주민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정보 소외계층에게 군정 소식을 전파하는 등 영월의 홍보대사 역할도 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명예기자단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며, 명예기자단 외에도 군민들이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영월군 홍보를 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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