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홍천군은 2017년도 지역안전관리계획(안) 및 2016년도 재난관리실태공시(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3월 28일 오전 11시 군청 별관 4층 재난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고석두 부군수의 주재로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204항공대, 13여단, 홍천국토관리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 홍천국유림관리소, 한국도로공사홍천지사, 한국전력홍천지점 등 20여 개의 민․관․군․경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안전관리계획 및 재난실태공시 심의․의결 등 안전한 홍천을 위한 협력체계를 집중 논의 할 예정이다.

고석두 부군수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를 위한 재난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피해 응급복구 등 13개 재난대응 업무별 협력계획이 소관부서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상호협력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재난을 효율적으로 수습․복구할 수 있게 안전관리실무위원들의 각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김승거 건설방재과장은 "계획서에 담겨진 하나 하나의 대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추진해「안전한 홍천, 행복한 군민」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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