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방제작업 및 안전관리 강화 기대

동해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언호)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지역단체 및 지자체·사업체 종사자 등 자원봉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8일까지「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를 확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동해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언호)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지역단체 및 지자체·사업체 종사자 등 자원봉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8일까지「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를 확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희망자는 해경에서 제공하는「자원 봉사자 등록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자원봉사센터 전산시스템(1365자원봉사포털 : www.1365.go.kr)에 개별로 회원 등록을 마치면 가입이 완료된다.

자원봉사자는 평상시에는 해양오염신고, 방제 교육·훈련에 참여하고,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시에는 방제현장에 배치되어 방제작업 및 현장 안전관리 지원 등 해양오염사고 방제에 특화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재난적 오염사고 발생 시 방제작업을 위한 효율적인 인력배치 및 방제작업자의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