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원응호, 이하 광역센터)는 22일 센터교육장에서 ‘2017년 강원도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기초컨설팅’을 실시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원응호, 이하 광역센터)는 22일 센터교육장에서 ‘2017년 강원도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기초컨설팅’을 실시했다.

광역센터는 매년 도내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을 대상으로 경영지원을 진행해왔다. 이번 기초컨설팅은 지난 13일 진단컨설팅에서 3자(사업신청기관, 지원기관 그리고 전문 컨설턴트)의 관점으로 확인된 경영지원욕구를 기반으로, 자활참여자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통해 본격적인 컨설팅방향을 도출하였다.

경영지원사업에 신청한 ▲강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명숙) 외식사업단 ▲철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영철) 배송사업단 ▲영월지역자활센터 급식사업단/외식사업단/배송사업단 총 5개 자활사업단 중 강릉과 철원 2개 사업단에 대한 기초컨설팅이 이날 진행되었으며, 31일 영월지역자활센터에서 마지막 기초컨설팅을 예정하고 있다. 기초컨설팅 전문컨설턴트로는 자활사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자활기업의 성장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경기자활기업협회의 박기홍 전무가 참여하였다.

광역센터 관계자는 “기초컨설팅은 본격적인 컨설팅 이전에 사업단의 애로점을 분석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는 맞춤형 경영지원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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