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까지 산림사업법인과 기술자 대상 맞춤교육 실시

【행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전국 최고인 강원도 산림을 가치 있고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가꾸는 일을 현장에서 수행하고 있는 도내 184개의 산림사업법인과 참여 기술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도에 따르면 궁금해 하는 등록증 변경절차나 자격증 관리 등의 맞춤형 교육을 오는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생활권을 중심으로 영동권은 강릉, 영서권은 원주에서 참여 희망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실무교육을 갖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생활권을 고려 강릉과 원주에서 진행되며 산림사업에 참여하는 법인과 기술자들이 그동안 궁금해 왔던 사안들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도 박재복 녹색국장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바쁘게 일하는 산림사업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그동안 가지고 있던 궁금증들이 모두 해소될 수 있고, 개선이 필요한 사안들도 좋은 처리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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