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구매상담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기여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 http://www.ewp.co.kr)가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21일 울산화력본부에서 기존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와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및 관심 있는 신생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소 설비담당 관계자와「1:1 맞춤형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가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21일 울산화력본부에서 기존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와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및 관심 있는 신생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소 설비담당 관계자와「1:1 맞춤형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참여중소기업의 시범설치와 공동연구개발 우수제품의 판로확대 기회 제공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발전소 실무자간 공동연구개발 성공품 및 신제품 개발동향 등 정보교류를 통하여 국산화 개발 가능 품목 선정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되었다.

한국동서발전은 본사가 위치한 울산을 비롯하여 당진, 동해, 호남 및 일산에 위치한 5개 사업소에서 200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설비담당자 및 참여기업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6년도에는 매분기마다 구매상담회를 실시하여 총 204개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53억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으며 올해에는 동해바이오화력본부를 시작으로 4월까지 5개 사업소에서 총 23억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현장설비 담당자와 1:1 구매상담회와 기술 설명회를 함께 가짐으로써 자사 개발제품에 대한 충분한 홍보시간을 갖게 되어 같아 매우 만족스러웠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구매상담회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홍보를 위해 본사를 포함한 사업소에 상설전시관 6개소에 테마별 우수제품 45개를 전시·운영하여 국내판로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해외 판로개척을 위하여 5개 타겟국가에 수출확대를 위한 “파워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 해외전시회 참가, 수출상담회는 물론 유력바이어의 국내초청 상담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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