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판부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21일 판부면 금대리 금대계곡 일원에서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 및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 판부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명자)에서는 21일 판부면 금대리 금대계곡 일원에서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 및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판부여성의용소방대 대장 외 16명은 봄철을 맞이해 치악산 금대계곡 주변 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봄철 행락객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 요즘 일반시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 등 각 종 화재를 방지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김명자 판부여성의용소방대장은 “최근 농부산물 소각 부주의 등으로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데, 건조한 봄철 시민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판부여성의용소방대는 각종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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