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시본대학교 제리 팔리(Dr. Jerry Farley) 총장 일행이 21일(화) 오전 11시 한림대를 내방, 김중수 총장과 향후 교류 확대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교육=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미국 워시본대학교 제리 팔리(Dr. Jerry Farley) 총장 일행이 21일(화) 오전 11시 한림대를 내방해 김중수 총장과 향후 교류 확대에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워시본대학교는 2013년 한림대와 MOU를 체결한 이래 현재까지 매년 방학과 학기 중 단기연수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대학 중 하나이다. 2015년과 2016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한림대 학생 32명과 워시본대 14명이 양 교의 현지 단기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양교 총장은 진행 중인 학생교류 확대방안 외에도 한림대가 집중하고 있는 디지털포렌식 분야 등의 연구 및 학술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김중수 총장은 21일(화) 오전 9시에도 독일 빌레펠트대학교(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Bielefeld)의 국제교류처장 율리흐 탐(Ulrich Tamm) 교수를 맞아 유럽권 교류의 발전방안과 학술교류 확대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국제 협력 강화에 적극 나섰다.

율리흐 교수는 내방일정에 맞춰 교내 국제학부 특강과 대학원생 강연 및 교내 수학 중인 독일 유학생들과의 간담회 개최로 양교의 실질적인 교류 안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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