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4개 시·군에 33개 프로그램 운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2017년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 5일제에 맞춰 2012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들의 또래, 가족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강원도 14개 시·군에서 3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도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과 교육대상을 특화하여 아동, 청소년, 청년, 주부, 직장인, 어르신, 장애인, 이주민 등 다양한 지역 주민의 자발적·지속적 문화예술교육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이야기를 담고, 예술을 통해 지역의 관계성을 회복하며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7개 시·군에서 1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프로그램 운영단체별 전화신청이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단(www.gwcf.or.kr) 및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gwarte.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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