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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7호선 강원대 삼척캠퍼스 후문 앞은 복잡한 평면 교차로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지만 교통체계는 변함이 없고 차량은 날로 증가하여 이곳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교통체계 개선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지난 2009년 2월 삼척시에서는 강원대 삼척캠퍼스 후문 앞 국도 7호선의 개선사업을 위해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2010년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과도한 사업비 때문에 중단되고 말았습니다.용역 시행 결과 개선안으로 입체 교차 방식인 트럼펫형 3지 교차로와 클로버형 4지 교차로, 평명 교차 방식인 로터리형이 대
특별기고
편집국
2018.08.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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챨타??100m 이내일 경우 제한 속도의 50%까지 감속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는 시야확보가 어렵고 젖은 노면에서 제동거리가 평상시의 약 1.6배 증가해 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또한 차량의 노후와이퍼 교체, 전조등 점검으로 시야확보 및 상대차량으로 하여금 자신의 위치를 알려 사고를 예방하도록 하는 조치를 해야 하고 특히 차량의 타이어 상태나 공기압 점검도 필수적이다.타이어의 마모도가 높으면 수막현상으로 인해 차량의 제동거리가 늘어 날 수 있고 편마모가 있다면 조향장치를 조작할 때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공기압도
독자투고
편집국
2018.07.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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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에 대한 악성 범죄가 늘어나고 홍대 누드 불법촬영, 여고 기숙사 불법촬영물 유포 사건 등으로 여성 대상 악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강남역 여성살인사건 2주년(5.17)을 맞아 5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對여성악성범죄집중단속 100일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여성악성범죄는 성폭력,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불법촬영 등을 말한다. 성폭력에는 성희롱이나 성추행,성폭행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특히 최근 유명인사들부터 많은 사회저명인사들이 문제를 일으키면서 심각하게 인식되고 있다.무엇보다도
독자투고
편집국
2018.06.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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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우리나라의 최대 고민 중 하나는 치매 환자 관련 문제들이다. 치매환자 실종신고는 해마다 증가 하고 있고, 길을 잃은 치매환자는 여러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간 내 발견이 중요하다. 특히 혹한의 날씨 혹은 폭염날씨에 조금만 늦어지면 인명피해로 이어진다.이러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배회감지기가 있다. 배회 감지기란 치매환자가 집밖으로 나갔을 때 위치를 추적하거나 집밖으로 나가는지를 알려주는 복지용품이다.배회감지기의 작동 원리는 환자가 착용한 배회감지기가 GPS 기지국으로부터 전송되는 신
독자투고
편집국
2018.06.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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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세븐’, 사람들은 ‘7’이라는 번호가 나왔을 때 종종 이렇게 이야기한다. 럭키세븐이라는 표현은 미국의 메이저리그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메이저리그경기에서 7회에만 유독 득점이 많이 나온 뒤 행운의 7회라 불리게 된 것으로 1885년 9월 30일 메이저리그에서 시카고화이트삭스의 7회 공격 때 강풍이 불어와 뜬볼(플라이 볼)이 홈런이 된 것을 계기로 널리 퍼졌다고 한다.6월은 행운의 달이다. 6․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고 7개의 투표용지가 유권자인 우리의 손에 놓인다.7이라는 숫자가 두 번 버티고 있으니 괜스
특별기고
편집국
2018.06.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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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부터 지하철, 버스, 라디오까지 갖가지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광고가 있다. 바로 대학을 홍보하는 광고다. 대학광고는 보통 수시철에 집중적으로 마케팅과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요즘엔 정부에서 대학 구조조정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어 심란한 분위기 탓인지 연중 상관없이 더욱 다양한 대학광고들이 쏟아지고 있다.대학광고의 열풍이 시작된 것은 1995년부터라고 할 수 있다. 서울의 한 대학교가 공중파 3사 주요시간대에 이미지광고를 하면서 다른 대학들도 잇따라 광고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그 이후 1997년부터 대학광고는 본격
열린광장
편집국
2016.04.2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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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셀 지역의 공항과 지하철역이 IS에 의한 동시다발적인 테러가 발생하였다. 작년에 발생한 프랑스 테러와 마찬가지로 테러의 대상이 정부, 공공기관이 아닌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민간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바뀐 것이다. 그야말로 천인공노할 반인륜적 행위가 아닐 수 없다.그동안 상대적으로 테러 안전국이라 여겼던 우리도 더 이상 예외일 수는 없는 처지가 됐다. 얼마전 인천공항 폭탄설치 사건이 그 예이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테러가 발생한다면 그 혼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테러발생시 조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컨트롤
열린광장
편집국
2016.03.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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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연인 간 데이트 폭력이란 남·녀가 교제하면서 둘 중 한 명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폭력의 위협 또는 실행으로 성폭행, 성희롱, 협박, 물리적·정신적·언어폭력, 사회적 매장, 스토킹 등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경찰은 지난 2월 3일부터 데이트 폭력근절 전담반을 설치하고 한 달 동안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해 1279건의 신고접수를 통해 868명을 입건했고, 이 중 61명을 구속하였다.경찰관은 경찰관직무집행법 제6조(범죄의 예방과 제지), 경범죄처벌법 제3조 제1항 제41호(지속적 괴롭힘), 정보통신망
열린광장
편집국
2016.03.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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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이 지나고 따뜻한 날이 계속 되면서 봄이 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본격적인 결혼 시즌으로 접어들어 여기저기의 친척 등으로부터 청첩장이 날아오니 그런 기분은 실감이 난다.하지만 신랑신부에게 있어 가장 소중하고 즐거운 날에 어수선한 분위기를 이용한 축의금 절도사건이 간혹 발생해 양 혼가 사람들의 마음을 언짢게 하곤 한다. 이처럼 파렴치한 행위를 한 절도범은 바로 검거해 무거운 죄를 받게 해야 하지만, 지연신고 등으로 현장검거가 어려운 실정이다.이들 절도범들의 범행 유형을 살펴보면 정장을 하고 하객을 가장해 접수대 주변을 맴돌다가
열린광장
편집국
2016.03.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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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나고 설 연휴가 끝나면서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봄이 되면 다시 한 해의 농사를 시작하는데 대부분의 농민들은 새벽 일찍 일을 하러나가 일몰직전에 귀가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 농촌 도로의 특성상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보행자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다.또한 농민층의 대부분이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라 그런지 다가오는 차량을 적극적으로 피하려고 하지 않는 등 차량에 대한 위험성을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이러한 보행자사고예방을 위해 노인 분들을 대상으로 신발뒤꿈치에 붙이는 야광스티커를 나눠주며 교통사고예방 활동에 힘쓰
열린광장
편집국
2016.02.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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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있는 해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갈림길에 직면해 있다. 북한은 김정은 체제의 불안정과 국제적 고립 등으로 대남전략 추진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사회의 통합을 저해하는 갈등 역시 계속될 우려가 있어 분단지속이냐 통일로 나아가느냐의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무엇보다도 우리 사회의
열린광장
편집국
2015.01.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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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별 볼일이 많다. 거의 매일 밤마다 별을 본다. 특별히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 아니면 거의 빠짐없이 일 년 열두 달, 365일 별을 본다. 그렇다고 천체를 관찰하는 천문학자도 아닌데 말이다. 매일 별을 볼 수 있는 것은 단지 새벽에 일찍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하면 기이한 사람으로 여길지 모르나 이십 년 그렇게 생활하다 보니 이젠 습관이 되었다
열린광장
편집국
2014.12.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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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울긋불긋하게 만들던 단풍도 가고 앙상하게 드러난 가지에 생하니 바람이 감돌면 점점 겨울이 깊어간다. 겨울하면 영동지방은 추위보다는 눈은 먼저 생각하게 한다. 올해는 또 얼마의 눈으로 불편을 겪어야 할지 걱정이 앞선다. ‘눈’하면 24절기에 소설과 대설이 있다. 과연 소설과 대설에 많은 눈이 올까? 24절기란 고대 중국 주나라 때,
열린광장
편집국
2014.12.0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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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11시,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많은 나라들이 부산을 향해 일제히 묵념을 올린다.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잠들어 있는 2,300여명의 6․25전쟁 당시 전사한 유엔 참전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해서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은 대한민국을 무력으로 점거하겠다는 치밀한 계획 아래, 대규모 병력과 화력으로 우리 영토를 침범해 왔다. 당시
열린광장
편집국
2014.11.0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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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에게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 중 '관피아'라는 말이 있다. '관피아' 는 마피아와 관(官)의 합성어로 관과 민, 규제기관과 피규제기관, 좁게는 고위관료와 민간단체기구가 서로 결탁하여 경쟁 없이 지대를 추구하는 부정적인 집단 또는 개인을 의미한다. 이러한 관피아는 사회에 꼭 필요한 규제집행을 어렵게 하고 부정적인 금전거래와 같은 부정부패
열린광장
편집국
2014.10.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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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은 2014년 8월 1일 부터 택배 주말배송을 전면 중단 했다. 그동안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근무해온 집배원들에게 주5일제 근무를 보장하고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2014년 7월 한 달의 대국민 홍보기간을 거쳐 시행한 조치이다. 그동안 우체국은 전국 3,600여개의 우체국에서 대국민 보편적서비스제공을 위하여 도시지역은 물론 민간택배사가 꺼리는 농어
열린광장
편집국
2014.08.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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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점점 뜨거워지는 여름이다. 학생이었을 때는 오로지 바다로 산으로 놀러갈 생각만 가득했던 계절이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리고 보훈처 일을 하면서 여름이 되면 이제는 좀 더 감사한 마음으로 지나게 되는 계절이 되었다. 6월, 7월만 되면 현충일 등 관련행사로 바쁜 보훈처를 보며 한편으로 안타깝고 한편으로 위안이 된다. 64년 전 6.25전쟁이 발
열린광장
편집국
2014.07.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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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들이 1일 공식 취임하면서 민선6기 지방자치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도내 상당수 단체장이 검소한 취임식을 했으며 일부는 취임식 대신 민생현장을 방문하거나 일손돕기에 나서기도 했다. 이는 외부인사를 대규모로 초대했던 과거 취임식과 많이 달라진 모습으로 세월호 참사의 추모 분위기와 어려운 경제상황 등을 고려한 것
사설
편집국
2014.07.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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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먼저 당선인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낙선인에게는 위로를 보낸다. 이제 유권자들의 심판을 통해 당락이 가려진 만큼 치열했던 선거 분위기를 하루 빨리 씻어내고 민생의 주름살을 펴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이번 선거전은 지방일꾼을 뽑는다는 의미 이상의 치열한 여야 각 후보 간의 공방전이 벌어졌다. 우리의
사설
편집국
2014.06.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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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사마귀’때문에 손가락이 잘릴 수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영화 속 허구가 아니라 실제 상황이다. 지난 2012년 고등학생 A군이 피부과에서 손가락에 난 사마귀 제거 시술을 받다가 오히려 손가락이 괴사돼 절단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최근 법원의 판결을 통해 뒤늦게 세간에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법원은 고등학생 A군의 손가락이
열린광장
편집국
2014.06.12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