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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鳴?옆으로 넘어져 신고 된 사안이었다.지나가던 차가 혹여나 넘어진 자전거와 어르신을 발견치 못하고 그대로 충격하고 갔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야간에다가 후방LED도 장착하지 않아, 매우 위험하여 자전거는 세워두고 순찰차로 안전하게 승차편의 제공하여 집까지 모셔다드리고 술을 드시고서는 자전거 이용을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였다.자전거음주운전을 현재로선 법으로 제재할 방법이 딱히 없다. 도로교통법 제 50조를 살펴보면 ‘자전거 운전자는 술에 취한 상태 또는 약물의 영향과 그 밖의 사유로 정상적으로 운전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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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7.11.0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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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 근무 중, 순찰차의 네비게이션에는 지금 막 접수된 112신고의 팝업창이 떴다. ‘문을 닫아야 하는데 술 취한 손님이 일어나지를 않는다.’는 신고 내용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주취자 손님은 형법상 ‘업무방해’로 판단되어 현장에서 현행범체포 되었다. 취식한 것에 대한 정당한 값을 지불하지 않은 것을 넘어서 반복적인 욕설과 테이블을 걷어차는 등의 위협적인 행동을 하여 주변 손님들을 내쫓고 업주의 영업행위를 방해했기 때문이다.체포되어 지구대‧파출소로 온 주취자들은 대부분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냐며 고래고래 소리를 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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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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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초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울산에 거주하는 20대 김씨 형제가 파도에 휩쓸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들은 가족들과 함께 친지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잠시 물놀이 하던 중 갑자기 밀려온 너울성 파도에 의해 이 같은 변을 당하였다. 또한 지난달 12일에는 삼척시 부남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서울 도봉구에서 친구들과 함께 피서를 온 성모씨(27세)가 물놀이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실종되었다가 약 두시간 만에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 됐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입수금지라는 통제 상황에서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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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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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내음이 만개 하는 9-10월. 노랗게 빨갛게 든 나뭇잎들이 등산객‧관광객들에게 어서 오라며 손짓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들의 발목을 잡는 범죄들이 적지 않다.지난 2011년부터 전국의 산에서 발생한 범죄는 매년8~9,000여 건. 이 중 강력 범죄만 매년 100여건이 넘는 무서운 수치다. 특히 창원 무학산 살인 사건, 광주 어등산 묻지마 살인 사건, 의정부 사패산 살인 사건, 노원 수락산 살인 사건과 같은 강력 범죄가 발생하면서 등산로의 범죄 노출과 불안감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 되고 있다.전국의 등산로에 설치된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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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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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명 연예인이 기르던 개가 사람을 물어 피해자가 폐혈증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반려견에 대한 안전조치 및 관리에 대한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반려견 100만 시대에 접어든 시기에 반려견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잇따르자 반려동물 관리 및 안전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개 물림 사고’는 2011년 245건에서 2016년 1019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는 실정으로 올 8월까지 접수된 건수는 1046건이다.현행법에 따르면 반려견과 함께 외출할 시 안전조치를 하지 않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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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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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법 제136조 1항의 공무집행방해죄란 직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에 대하여 폭행 또는 협박하였을 때 성립하는 죄이다. 경찰공무원의 임무 중 가장 기본은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의 보호이다. 경찰관은 이런 사명감을 명심하며 치안현장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묵묵히 근무에 임한다, 하지만 이렇게 남들보다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도움을 주기 위해 출동하는 경찰관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욕설을 퍼붓는 사람들을 상대하다 보면 오히려 사기가 꺾이고, 회의감을 느끼는 때가 생긴다.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떠한 이유로 경찰관 등을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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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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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 18일 대전에선, 주차장에서 음주상태로 약 10m를 운전하여 접촉사고를 낸 50대 A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이 선고된 사실이 있다.음주운전에 대한 심각성은 이미 언론을 통해서도 널리 알려진 바 있으며,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문제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음주운전은 단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한다 해서 음주운전이라 칭하는 걸까? 법으로 접근해보자.도로교통법 제44조(술에 취한 상태에서의 운전 금지) 1항에 의하면 ‘누구든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등을 운전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운전’의 정의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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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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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아이가 없어져 아찔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아무리 조심한다고 하여도 매년 실종이나 미아 관련 사건은 끊이질 않는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실종아동 발생건수는 1만9870건에 달하고 이중 8세 미만은 1925건이라고 한다.이 통계가 보여 주듯 아이를 데리고 외출 할 시에는 항상 조심하여야 하고, 만약 아이가 없어지더라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올바른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그 방법 중 가장 효율적이고 신속한 방법은 바로 지문사전등록제이다. 지문사전등록제는 2012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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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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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새벽에 폐지를 줍기 위해 도로를 건너던 할머니가 달리던 차량에 치어 운명을 달리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이처럼 새벽시간대 보행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은 새벽시간대 폐지를 줍는 노인과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미화원, 새벽 기도를 다니는 사람 등 위험요소가 우리 주변에 많이 있기 때문이다야간이나 새벽시간대 운전자 대부분이 길을 건너는 보행자를 뒤늦게 발견하는 이유가 속력을 내어 달리고 전방주시를 게을리 하여 발생하는 것이지만 검정색 계통의 옷으로 인하여 보행자를 미처 발견치 못하는 이유도 있다나이 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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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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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대명절 한가위가 끝나고 본격적인 단풍놀이 행락철이 시작되었다.10~11월 사이 곱게 물든 단풍이 여행을 재촉하는 이때쯤이면 고운 자태를 보기 위해 나들이를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을 것인데, 각종 산악회와 수학여행을 가는 전세관광버스, 그리고 등산객들의 산악사고 등의 위험에 노출이 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최근 5년간 교통사고 통계를 살펴보면 10월에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사망자 역시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세관광버스가 탑승객들의 생명을 담보로 난폭운전과 과속, 졸음운전, 음주가무행위를 방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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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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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나 설날 같은 명절이나 주말을 앞두고 경찰은 늘 비상이다. 음주 운전이 기승을 부리기 때문이다. 다행히 음주 운전의 피해자가 언제든 내 가족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은, 음주운전은 곧 ‘살인 미수’라는 인식으로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도 널리 퍼져있지만 그래도 음주 운전 근절의 길을 멀기만 하다.음주 운전은 습관이다. 가령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운전자가 경찰의 단속에 걸리지 않고 무사히 귀가한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다면, 그 다음 음주 운전은 더 쉬어진다. 이런 식의 경험이 반복되어 나는 괜찮다, 라는 안이한 마음이 자리잡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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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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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을 맞아 산에도 알록달록 단풍이 지고 있다. 이에 단풍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 된다.하지만, 이전 경기도 의정부시 사패산 사건 및 서울 노원구 수락산 사건과 같이 여성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하면서 여성 등산객들의 불안감 또는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대부분의 산은 폐쇄회로 cctv가 설치된 곳이 드물고, 숨을 곳, 달아날 곳이 많아 범죄자들이 약자를 상대로 한 범죄 유혹을 많이 느낄 수 있는 공간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이에 등산로 범죄예방수칙을 숙지하여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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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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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차량 등록대수가 2,200만대에 육박하고 있다. 사람 반 차량 반인 세상을 맞고 있다. 이렇듯 일상생활은 물론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차 없는 세상은 이제 상상할 수 없게 되었다.그런데 이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주기도 하지만 한편 누군가에게는 고통과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차와 관련된 모든 분쟁을 보면 차 자체에 문제보다는 결국 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의 사소한 부주의나 소홀한 행동에서 일어나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얼마 전 한 자동차제조회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내용이 언론을 통해 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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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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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족을 아는가? ‘세븐일레븐’족이란 아침 7시에 학원으로 출발하여 밤 11시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집에 온다는 수험생들을 가리키는 신조어이다.하루 14시간을 공부해야 합격을 할 수 있다는 ‘14시간의 법칙’ 또한 미래를 준비하는 수험생들 사이에 불문율처럼 유행하는 법칙이다.요즘과 같이 취업하기가 힘이 들어 안정된 직장이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청춘과 맞바꾸는 수험생들이 수십만명이나 되고, 추석과 같은 대명절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과 친인척분들께 면목이 없다는 이유로 고향에 가지 못하고 노량진이나 신림동과 같은 수험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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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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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관들 및 경찰은 학교폭력 감소를 위하여 수년간 힘써왔으나 아직까지도 부산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처럼 학교폭력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또한 학교폭력은 날이 갈수록 흉포화 되며, 조직적으로 변하고 있고 일회성이 아닌 반복적으로 되풀이 되면서 피해학생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게 되고, 어렸을 적 학교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의 부피도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주는 것이 가장 근본적이라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수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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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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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연휴는 임시공휴일과 대체공휴일, 주말 포함하여 무려 10일이나 된다.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낼 것 같지만, 대부분 가정폭력 신고는 주로 추석이나 설 같은 연휴기간에 자주 발생하고 있다.경찰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설부터 올해 설까지 명절 연휴 기간에만 경찰에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는 하루 평균 974건이다. 이는 2014년부터 올 7월 말까지 경찰에 접수된 전체 가정폭력 건수 676건에 비해 44%나 많은 수치이다.명절에 가정폭력이 많은 이유는, 핵가족화로 평소에 자주 보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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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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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瘟?철침판 등 방범 시설물을 보완해야 한다.셋, 장기 외출 시에는 신문 등 배달품은 일시 중지하도록 하고 택배와 전단지 등이 우편함에 쌓이지 않도록 경비실이나 믿을 수 있는 이웃에 부탁하자. 배달품이나 전단지 및 우편물 등이 우편함에 쌓여있거나 현관문에 붙여져 있으면 절도범의 표적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넷, TV 등의 예약기능이나 스마트 전등(스마트 폰 등을 활용하여 무선으로 전등ㆍ소등 가능)을 이용하여 인기척이 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침입 절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다섯, 귀중품은 되도록 여러 곳에 분산 보관하며 귀중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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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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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예전에 드시던 음식인 부추메밀전이라도 해드리면 달게 드시며 보내는 환한 미소와 보훈지청에서 좋은 사람을 보내주었다고 누누이 감사의 말씀을 전할 때에 더 잘해드려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한 번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 해 한 어르신이 외출을 하셨다가 댁을 찾지 못하여 방황한 일이었습니다. 경찰관이 댁으로 모셔온 뒤 보건소에 모시고 가 치매 검진을 의뢰한 결과 치매로 진단을 받고 올 봄에는 증세가 심해져 어르신을 모시고 보건소로, 주민센터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경찰서로, 소방서로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9.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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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여름이 지나고 송이의 계절인 가을이 왔다, 지난해까지 6년 동안의 흉작으로 송이가 굉장히 비쌌지만 다행히 올해는 풍년으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한 번쯤은 맛 볼 수 있을 것 같다.하지만 이러한 송이의 풍년으로 인해 송이 불법 채취, 절취 사건 또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임산물 불법 채취는 비단 가을철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봄에는 산나물, 산약초가 있고 가을에는 송이, 능이 같은 버섯 종류뿐만 아니라 잣 또한 불법 채취 되는 임산물 중의 하나다. 특히나 등산객들이 많아지는 봄, 가을철이 되면 국유림관리소 및 경찰들의 집중단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9.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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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간산행, 비박 등 다양한 산행 문화가 확산되고 인터넷 등으로 버섯 등 산약초 채취자를 모집하는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늘어나는 추세로 산림청은 가을철 버섯·잣 채취시기에 맞춰 9월부터 10월말까지 경찰과 합동으로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자에 대하여 집중적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송이·잣·장뇌삼 등 불법 채취·절취 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임산물 불법 채취는 비단 가을철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봄에는 산나물, 산약초가 있고 가을에는 송이, 능이 같은 버섯 종류뿐만 아니라 잣 또한 불법 채취 되는 임산물 중의 하나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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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8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