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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은 현대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 운행수단이다. 이에 따라 운행 중 크고 작은 다양한 교통사고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아주 경미한 사고임에도 부상을 호소하여 진료를 받거나 입원을 하는 사례가 있다.그러나 지금은 경미한 사고에 대해서 병원 진단서만으로는 교통사고로 인한 상해를 인정받기가 어렵게 됐다. 바로 나일롱 환자를 감별하는 ‘마디모’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이다. 마디모(MADYMO) 프로그램은 MAthematical DYnamic MOdels의 약자로 경미한 사고에 대한 과도한 보상금을 요구하는 폐단을
기고
편집국
2016.09.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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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구매하면서 불법행위로 인해 피해를 본 경우가 많이 있을 것이다. 이에 경찰에서는 지난 7월 6일부터 10월 13일 까지 100일간 중고 자동차 매매 불법 행위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단속은 허위매물을 미끼 상품으로 게재해 피해자를 유인 후 구매를 강요하는 자동차관리법 제 57조 제 3항 2조(매도 또는 매매를 알선하려는 자동차에 관하여 거짓이나 과장된 표시·광고를 하는 행위)에 위반되는 불법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이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또한 조직폭력배와 연계하여 협박 및 강요 등 불법을 일삼는 행위를 근절하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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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시행되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법률)은 농·축·수산업에 종사는 국민들에게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어 일각에서는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도 김영란법 시행 시 농·축·수산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원대책은 물론 법 규정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다행이다.당연히 김영란법 시행에 따라 농·축·수산업의 기반 자체를 흔들 수 있다면 지원대책 등 보완대책이 필요하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인지도조사에서 ‘우
기고
편집국
2016.09.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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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어떤 할머니가 가게 앞에 앉아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그 할머니는 자신의 이름도, 사는 곳도 모른다. 어떤 질문을 해도 알 수 없는 말만 되풀이 하신다. 치매 어르신이다.또 다른 어느 날 오후. 어린아이가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보호자 없이 배회한다는 신고가 접수된다. 지구대 바로 앞이다. 아이를 지구대에 데려와서 어디에 사는지, 어머니 연락처가 어떻게 되는지를 물어보았지만 모른다고 한다. 말이 어눌하고 알아듣기 어렵다. 지적장애 어린이이다.다행히 치매어르신은 때마침 실종신고를 하러 지구대에 방문한 보호자에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6.09.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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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pc방에서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금년 5월 24일 출시한 팀 기반 슈팅게임 ‘오버워치’ 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오버워치 게임은 ‘영웅’ 을 골라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상대팀을 무기로 죽이는 폭력성 때문에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약칭 게임산업법)상 만 15세 이용가로 등급을 받아 초등학생들은 할수 없는 게임이지만 연령, 성별을 가리지 않고 큰 인기를 끌며 현재 pc방 점유률 1위를 하고 있다.그런데 초등학생들이 등급을 위반하고 부모, 형제들의 주민번호를 도용하여 pc방내에서 오버워치 게임을 즐기면서 시끄럽게 떠들거나 자
기고
편집국
2016.09.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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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는 가을철 송이버섯과 능이버섯 등 각종 버섯들의 채취시기를 맞아 버섯을 채취하기 위한 등산객들이 급증하면서 각종 안전사고들도 발생하고 있다.최근 양양에서 버섯을 따기 위해 산을 올랐던 등산객이 20m 암벽아래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버섯채취를 위해 민간인통제구역에 등산객들이 출입하였다는 신고가 늘어나는 등 버섯을 따기 위해 안전과 준법정신은 뒷전인 경우가 허다하다.가을철 야생버섯을 채취하는 것도 좋지만 산을 찾는 이들이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첫째, 산악안전사고에 유의하여야 한다. 버섯을 채취하기 위한 산행은 일반적인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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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천만대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는 이제 자동차는 필수가 된지 오래다 이처럼 자동차가 계속 증가하다보니 교통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다.얼마 전 새벽 경기도 광주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의 1차 사고 후 화물차 운전자를 구조하는 도중 2차 사고가 또 다시 발생하여 화물차 운전자가 사망하고 한명이 중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바 있다.이처럼 교통사고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제2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우리는 종종 볼 수 있다.또한 사고현장에서 운전자들이 안전조치도 하지 않은 채 도로상에서 잘잘못을 따지며 시비하는
기고
편집국
2016.09.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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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16년에 이르기까지 매년 약200여만건 이상 범죄가 발생하고 이중 강력범죄는 약30여만건 정도가 발생하고 있다. 사회구조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겪게 되는 수많은 갈등과 스트레스도 범죄발생에 영향을 주고 있다.이는 범죄피해가 일상적으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이고 이를 경험하는 범죄피해자의 숫자도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하지만 이에 맞지 않게 우리사회가 그동안 범죄피해자를 위한 보호와 지원에는 매우 소홀했던 점이 많다. 범죄피해자나 그 가족은 범죄의 실질적 피해 당사자임에도 불고하고 이들에게 부여된 권리는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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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호’의 사전적 의미는 ‘교차로나 횡단보도, 건널목 등 교통이 번잡한 도로에서 사람이나 차량이 질서 있게 길을 가도록 표지판, 신호등 따위를 통해 나타내는 여러 가지 신호’다.운전자와 보행자들이 사전적 의미 그대로 교통신호를 기본적으로 준수하거나, 규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한다면 도로에서의 무질서한 모습은 찾기 힘들어질 것이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에서는 신호를 위반하는 운전자나 보행자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교통은 약속이고 그중 가장 큰 약속은 신호를 지키는 것이다. 신호등이 늘어나면 사실 보행자보다는 자동차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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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아 일어난 사고는 이루 다 열거할 수 없이 많다. 그 중에서도 지난 7월 평창군소재 영동고속도로상 봉평터널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한 번쯤 짚고 넘어갈 필요를 느낀다.이 사고는 17일 관광버스를 몰다가 승용차 5대를 잇달아 추돌해 37명을 다치게 하고, 20대 여성 4명의 목숨을 잃게한 사고여서 주변에 안타까움을 더해주었다.이 사고에서 대형차량의 운전자는 작은 차량의 운행에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배려가 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관광버스 등 대형 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승용차 등은 대형차가 옆
기고
편집국
2016.09.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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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철에 접어든 요즘 각종 버섯, 도토리 등 수실류가 본격적으로 나오는 시기인 만큼 개인뿐만 아니라 동호회나 전문 채취꾼들이 등산객 등을 가장하여 임산물을 불법적으로 채취하는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산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채취권한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은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산림소유자의 동의나 승낙 없이 무단으로 산림에 침입해서 버섯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사례가 많다.이러한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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쳔같?있는 건 아닌가 의문을 던지고 싶다. 지난해 9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시행해 처벌이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아동학대 사건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두의 관심과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 특히 아동학대의 80%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가정에서는 큰 사랑과 관심으로 아동을 돌봐야 할 것이며, 아동의 평상시 행동에 이상한 점은 없는지, 몸에 상처는 없는지, 너무 오랫동안 아동을 방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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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향응 등을 주고받았다는 객관적 사실만 확인되면 대가 관련성을 묻지 않고 처벌하겠다는 일명 김영란 법 정확히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은 2012년 8월 처음 발표하고 2015. 3. 27. 공포하여 1년 6개월여 동안 우여곡절 끝에 2016. 9. 28일 전격 시행한다.이 법의 주요골자는 직무 관련성이 없더라도 100만원 이상 금품이나 향응을 받으면 대가성과 관계없이 형사 처벌을 할 수 있도록 하고 100만원 이하 금품이라도 직무관련성이 인정되면 2배에서 5배에 이르는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또한 외부강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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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김영란 법)’ 시행을 앞두고 공직에서의 청렴과 반부패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그렇다면 국민들은 경찰의 청렴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안타깝게도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통계청의『2015년 기관별 청렴도-경찰』에 따르면 경찰이 청렴한지에 대한 질문에 ‘전혀 청렴하지 않다 18.2%’, ‘별로 청렴하지 않다 51.7%’, ‘약간 청렴하다 28.1%’, ‘매우 청렴하다 2%’로 각각 응답하여 청렴하지 않다는 의견이 69.9%를 차지했다.공무원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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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먹먹했다. 특히 프로그램 말미에 “일제강점기, 사회적 책임을 다한 특권층·지도층은 극히 소수이며, 김구, 안창호, 유관순, 윤봉길, 김상옥 의사 등 오히려 수많은 민초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했던 시대”라는 말과 더불어 진행자가 인용한 “이정은 교수의 중「한국근대사의 특징은 비(非)노블레스들의 오블리주다」라는 말이
특별기고
편집국
2016.09.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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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재난취약계층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인들에게는 더 체계적이고 밀도 있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지난 몇 년간 발생한 화재 등으로 인한 그 피해의 양상을 보면 그 이유를 충분이 알 수 있다. 2010년 11월 포항 인덕원 노인요양시설에서 중증환자가 빠른 연기의 확산으로 10명 사망에 17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고, 2014년 5월 28일엔 장성 노인요양병원에서 불과 6분 만에 연기에 의해서 간호조무사를 포함한 거동불편 중증환자 21명이 운명을 달리하였다.이렇듯 재난취약계층에게는 일반인에게는 쉽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
칼럼
편집국
2016.09.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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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동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승용차 등을 들이받는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여 4명이 숨지고 승용차 탑승자등 2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사고의 원인으로 졸음운전, 전방태만(운전중 휴대전화 사용) 등으로 나타났으나 대부분 위와 같은 연쇄 추돌 사고의 경우에는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하여 정지거리를 제대로 확보하지 않아 대형 사고로 발생되는 경우가 빈번하다안전거리 미확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든 차량은 동일방향으로 가고 있는 앞차와의 간격을 정지거리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며 특히 고속도로에서 안전거리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차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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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의 발달로 이젠 중‧고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학생들도 스마트 폰을 가지고 다니고 있다. 이런 스마트 폰을 가지고 인터넷, 모바일 게임, SNS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눈 여겨 봐야 할 것은 SNS를 이용한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학교폭력 피해유형별 비율을 살펴보면, 2015년 언어폭력 33%, 집단따돌림 17%, 신체폭행12%였으나 2016년에는 언어폭력 34%, 집단따돌림 18%, 신체폭행 12%로 언어폭력과 집단따돌림이 매년 증가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여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6.09.1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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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8일부터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바르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고자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즉, 김영란 법이 시행된다. 밥 한 끼, 차 한 잔 대접하는 것이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이자 정으로 통용되어 왔지만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해 그 범위가 엄격히 제한된다.적용대상 범위로는 국회·법원·헌법재판소·선거관리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과 그 소속 기간 및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하여 공직자윤리법 제3조의 2에 따른 공직유관단체,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2조 12호에 따른 언론사,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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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언론, 출판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를 가진다.’라고 규정해 국민의 집회·시위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물론 법질서를 파괴하는 불법집회를 말하는 것은 아니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정당하고 적법한 집회ㆍ시위의 보장을 의미한다.최근 사회적 이슈와 사회적 분쟁이 다양해지면서 피해자들이 자신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집회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시위과정에서 사용되는 확성기로 인해 제2의 피해자들이 양산되고 있어 이제는 집회 시위문화가 바뀌어야 한다.이에 경찰은 학교·주거지역 소음기준에 공공도서관과 종합병원을 추가했고, 그
기고
편집국
2016.09.19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