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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최되는 집회시위 양상을 보면 집회시위 장소를 통행하거나 그곳에서 영업하는 영세업자들의 권리 침해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이는 집회시위가 기존 경찰과 주최측간의 문제만으로 생각하던 것에서 벗어나 집회시위 장소에서 직·간접적 영향을 받는 제3자의 권리 또한 생각할 때가 된 것이다.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제1조를 보면‘이 법은 적법한 집회 및 시위를 최대한 보장하고 위법한 시위로부터 국민을 보호함으로써 집회 및 시위의 권리 보장과 공공의 안녕질서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규정하고 있다.즉
독자투고
편집국
2016.10.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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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촌 빈집털이 절도가 그 어느때 보다도 우려되는 때이다 농사일로 바쁘다보니 온 식구가 집을 비우고 농사일에 나서는 경우가 빈번하고 농촌 마을은 CCTV도 많이 설치되어있지 않고 한적하다보니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기 쉬운 것이 농촌 빈집이다,농가 대부분이 담장도 없고 대문이 있다 하더라도 문을 잠그지 않고 생활하는 것이 일상화 되어버려 도난범죄에 사실상 무방비 상태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범죄 표적이 되고 있다,절도범들이 노리는 것이 현금이나 고가의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농민들이 애써 수확하여 놓은
기고
편집국
2016.10.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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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과학적이고 최첨단,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사고가 발생하고 있다.이러한 사고는 분명 운전자의 교통법규 미준수가 최고 요인이라 할 수 있겠지만 또 다른 요인행위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다름아닌 보행자들의 무단횡단인 것이다. 나 하나쯤 눈치 봐 가면서 무단횡단하면 괜찮겠지 하고 횡단하는 것이 급기야는 존귀한 생명을 잃어버리고 주변인에게 인생 최고의 안타까움을 더해주는 돌이킬수 없는 사태에 직면하고 만다.사망사고 통계를 봐도 보행자들의 무단
독자투고
편집국
2016.10.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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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조의 변화는 현재의 사회문제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금 우리나라는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가 급속히 감소되고 있으며 고령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생산가능 연령인구(15세에서 64세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사회발전에 대한 지속가능성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우리는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도시 농촌 할 것 없이 “딸, 아들 구별 말고 하나 낳아 잘 기르자”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라는 등의 표어가 많이 내걸렸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30여년이 흐른 지금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기고
편집국
2016.10.1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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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높고 말을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다. 높은 하늘만큼 곡식이 익어가는 들판을 보면 마음 또한 풍요롭다. 하지만 이런 맑고 고운 가을날, 농민들의 마음을 멍들게 만드는 농산물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특히 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다른 해보다 수고를 많이 하였음에도 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한 해 동안 땀 흘려 정성으로 지은 농산물을 수확하여 판매만 남겨 둔 상황에서 도난당하면 농민들에게는 금전적인 피해 뿐 아니라 삶의 허탈감마저 느껴지게 할 정도일 것이다경찰청 자료 '최근 3년간 농산물 절도범죄 현황'에 따
기고
편집국
2016.10.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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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악 중 하나인 학교폭력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경찰과 학교에서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고 등·하교길 함께하기 등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이에 따라 교육부 조사에 의하면 학교폭력이 매년 감소되었다는 통계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는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따돌림, 폭행, 갈취 등 신체적·물리적 폭행만이 줄어든 것이라고 볼 수 있다.최근 스마트폰 기기의 발달과 함께 새로운 형태인 사이버 불링과 같은 학교폭력이 늘어나고 있다.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이란 SNS나 카카오톡을 이용하여
독자투고
편집국
2016.10.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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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화요일 사단 직접입영이 처음 실시되는 양구군 방산면 21사단 신병교육대를 다녀왔다. 신병교육대로 가는 2차선 도로 양옆에 심어진 코스모스를 보며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이란 옛노래가 생각나 흥얼거렸다. 도로가 ‘참 단정하다.’는 생각도 들었다.102보충대가 해체되면서 10월부터 입영대상자는 102보충대를 거치지 않고 강원도 10개 사단으로 직접 입영하는 체계로 변경되었으며, 지난 4일 1군사령부 관할 사단 첫 직접입영이 실시되었다.사단 직접 입영에 대한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병역의무자는 신병 교육 받을 부대를 미리
기고
신효진 기자
2016.10.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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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12신고 중 유행처럼 많이 들어오는 신고가 있다. 다름 아닌 “15세 미만 초등학생들이 오버워치 게임을 하고 있으니 단속해 달라”는 112신고가 폭주하고 있다. 오버워치 게임은 분쟁의 세계를 무대로 영웅들이 한 팀을 구성하여 전투를 벌이고 총을 사용하여 상대편을 죽이는 내용의 게임으로 폭력성 등이 묘사되어 15세 이상만 이용할 수 있는 게임이다.하지만 일부 초등학생, 중학생들은 15세 미만 청소년들이 부모님의 주민번호를 도용하여 아이디를 만들어 이를 도용하여 오버워치를 PC방에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달부터 오버워치
독자투고
편집국
2016.10.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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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라인(질서유지선)은 ‘99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도입되어 현재는 대한민국 집회현장에서 최초신고때부터 준법집회와 시민을 배려하는 기준선으로 삼아 집회공간과 시민의 통행로를 함께 보장하는 아주 중요한 약속장소입니다.폴리스라인 종류는 유인, 무인 LED. 물통형 등 여러 종류가 사용되고 있으며 현장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하며, 경우에 따라 중첩하여 효과적으로 배치하게 됩니다.경찰의 폴리스라인 설치 주목적은 집회의 자유와 시민통행로 개념 확립으로 안전사고 및 집회참가자와 일반시민간 충돌을 방지함에 있습니다.이렇듯 집회장소
기고
편집국
2016.10.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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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느덧 추수의 계절 가을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붉게 물든 가을 경치를 구경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단풍놀이 기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요즘 고속도로를 지날 때 면 어김없이 졸음운전과 안전벨트 착용에 관한 주의문구가 전광판에 자주 모습을 보인다.그만큼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고속도로 사망자의 23%가 졸음운전이 원인이며 이로 인해 매년 200여 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 이용 운전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4.3%가 졸음운전을 경험하였고 월 3회
기고
편집국
2016.10.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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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특히 조심해야 될 것은 운전자의 졸음운전이다. 졸음이 쏟아지면서 잠깐 눈이 감기는 상태로, 운전 중 하품이 나고 눈이 무거워 지거나 운전에 집중하기가 어려워진다면 졸음운전의 초기 증상이라 할 수 있다.더 심해지면 운전을 하다 도로표지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순간적으로 멍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음주운전이 평소보다 판단력과 반사 신경을 떨어지게 하는 상태라면, 졸음운전은 인지능력과 대응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운전 중 순간적으로 무운전자 상태가 되어 자동차는 통제 불능상태가 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이런 무운
독자투고
편집국
2016.10.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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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가을철은 운전자의 긴장이 풀어져서 안전운행에 대한 마음도 해이해지게 되는 대표적인 시기이다.계절별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보면 겨울철에 가장 낮게 발생하다가 봄철과 가을철 되면 급격히 증가한다. 이는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이 주 원인이다.고속도로 사망자의 23%가 졸음운전이 원인이며 이로 인해 매년 200여 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 이용 운전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4.3%가 졸음운전을 경험하였고 월 3회 이상 졸음운전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도 13.4%에 달한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올해 고속도로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6.10.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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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끊임이 없다. 신체적으로 약한 여성은 범죄자들에게 목표 대상이 되기 십상이다. 대한민국 여성들은 가족들과 살고 있는 집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교, 회사 등 출퇴근 문제로 인한 혼자 방을 얻어 생활하는 여성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늦은 퇴근길에 혼자 위험한 밤길을 걸어가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여성들을 위해 심야시간에 여성의 주거지까지 동행해 주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여성 안심귀가서비스’이다. ‘여성 안심귀가서비스’는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서비스를 신청한 여성과 함께 주거지가지 동행해
독자투고
편집국
2016.10.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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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행락철인 10월은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로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도내를 찾은 관광객들과 농번기를 맞은 노인인구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와 겹쳐 보행자 교통사고 또한 늘고 있다.가을철 집중하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은 차량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행자 양보운전캠페인 뿐 만 아니라 보행자를 위협하는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 강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 단풍관광지와 농가 주변 생활도로를 주기적으로 순찰하여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경찰의 노력
독자투고
편집국
2016.10.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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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경운기‧트랙터 등 농기계의 사용이 많아지고 농민들은 수확에 바쁜 일손을 보내고 있다.이러한 농기계들의 사용이 많다보니 경운기‧트랙터 사고도 빈번하여 사상자가 자주 발생하곤 한다.농촌인구 고령화로 농기계를 사용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고령자이다 보니 안전사고 등 위험이 한층 더 높다.지난 4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의 한 야산에서 트랙터가 전복되는 바람에 운전자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바 있다.이처럼 경운기‧트랙터 등 농기계에 의한 사고로 금년 9월말 현재 강원도내에서는 8명이
기고
편집국
2016.10.0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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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연초부터 북한의 도발이 여느 해 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북한은 1월 6일 4차 핵실험을 시작으로 9월 9일에는 5차 핵실험을 강행했고, 10차례의 미사일 발사와 3차례의 SLBM(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발사로 한반도의 평화를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다.계속적인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인해 조만간 북한에서 핵무기를 실전배치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고 이에 정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난 7월초 한반도 사드(THADD) 배치를 최종 결정했다.사드 배치 결정에 국
기고
편집국
2016.10.0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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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의 발표에 따르면 금년도 금융사기는 보이스피싱 주의문자, 방송공익광고, 그 놈 목소리 등 전방위적인 홍보 강화로 전년도 보다 줄어들었으나 서민을 대상으로 한 대출 진행비, 신용등급 상향비 등 대출빙자형 금융사기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16년도 1분기 금융사기 피해액은 373억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대출사기 피해액은 252억원으로 전체 피해액의 67.6%를 차지 하였다고 한다.대출빙자 형 금융사기도 계속 지능형으로 발전하고 있다.예를 들어 초기에는 ‘무담보 저금리 신용대출’,‘당일 대출 가능’등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독자투고
편집국
2016.10.0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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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차로에서의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회전교차로의 올바른 통행방법을 준수하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회전교차로란 교차로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자동차가 교통섬을 중심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여 통행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회전교차로의 장점은 교통사고의 감소와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회전교차로에는 신호등이 없어 불필요한 신호대기가 없으므로 차량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같은 시간 대비 많은 교통량을 소화할 수 있다. 또한 위와 같은 이유로 차
기고
편집국
2016.10.0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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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법인도 알지 못하였던, 출처도 알 수 없는 정부의 공식문서를 유출해 대학의 혼란을 야기시키고, 정부 행정 처리에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이번 상지대학교에 대한 문서유출 사건은 대학 당국에 되돌릴 수 없는, 심각하다 못해 학교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무엇보다 야당 국회의원들에게 밀려 장관이 이러한 사태를 만들어 낸 일은 사학 발전에 큰 장애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여당 의원들이 국감에 불참한 사이에 이런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는데, 장관은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통탄할 노릇이다. 현 상지대학교 학내 분규 원인을 제공한 이준식 교육
특별기고
편집국
2016.10.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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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단풍철이 다가오면서 매년 되풀이되는 사회 환경과 관련된 우발적이고 관습적인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가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들로 단풍구경을 떠난다. 하지만 출발서부터 돌아올 때까지 많은 위험에 부딪히게 된다. 이동수단으로 자가용이나 버스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이다.특히 단체 관광버스들이 꼬리를 물고 줄지어 운행하면서 앞차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바짝 붙어서 운행을 하여 위험해 보인다. 곡예 하듯이 위험하게 차선을 바꾸면 앞지르기를 해서 사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관광버스 내 음주 및 노래반주기를
오피니언
편집국
2016.10.06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