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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나들이가 시작되는 4월을 맞아, 강원도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자전거 동호회원으로 북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되어야 할 여행이 사고로 이어진다면 가장 아픈 기억이 될 수도 있다.최근 3년간 강원도 내에서 자전거사고로 12명이 사망하고, 2400여명이 다쳤는데 그 중 80%이상이 3월과 10월 사이에 발생하는 만큼, 자전거사고에 취약한 계정이 시작되었고 이에 따른 자전거 이용객의 대비가 필요하다.자전거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서는 안전모 등 안전장구를 착용해야 한다.그리고 운행 중 과속, 추원, 운전
독자메아리
최미숙 기자
2018.04.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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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벚꽃이 피어나는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따뜻한 봄 날씨로 인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평일저녁이나 주말이면 공원에 나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 졌고 간단한 음주를 한 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자전거를 운전하는데, 앞으로 음주상태에서 자전거를 운전하면 처벌됩니다.오는 9월부터 술에 취한 상태로 자전거를 운전하는 경우에 벌금을 부과하고 안전모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가 시행됩니다. 기존에도 자전거 운전자의 움주운전을 금지하고 있었으나, 단속‧처벌 규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8.04.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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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4,185명. 수많은 생명들이 도로 위에서 사라져 갔다. 이러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안전한 약속,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었다.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한다.첫 번째,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되었다. 뒷좌석에 탈 경우 상대적으로 안전띠 매는 것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뒷좌석 승차자가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자신의 사망 위험은 15~32% 증가하는 것은 물론, 앞좌석 승차자의 사망 위험 역시 75% 증가한다. 따라서 오는 9월 28일부터 안전띠가 없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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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8.04.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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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외신들에 의해 “한강의 기적”이라고 보도될 정도로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룩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고도의 경제성장은“빨리 빨리”라는 기형적인 국민의식을 초래하였고 급기야는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 붕괴라는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낳았다.2017년도 국민1인당 GDP가 3만 달러를 육박하는 현재에도 세월호 참사, 제천·밀양화재 등과 같은 대형 참사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것은 과거와 매한가지다.무엇이 문제일까!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해 안전의식을 희생시킨 것이다. 급기야 정부는 국가안전대진단,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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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8.04.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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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1일 “청주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112협박신고가 있어 수십 명의 경찰인력이 허비되는 일이 있었다. 이처럼 장난 또는 허위신고는 경찰력의 낭비는 물론, 정작 경찰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허위로 112에 신고를 할 경우, 경범죄 처벌법 제3조 3항 2호(거짓신고) 규정에 따라 6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될 수 있고, 사안이 상습적이거나 중한 경우에는 형법 제137조(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규정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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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8.04.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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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달 5월이 코앞이다.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 어른들도 덩달아 마음이 들뜨는 계절이다.전국의 유명 관광지는 가족단위 나들이객으로 넘쳐나며 가족애가 넘쳐나는 시기지만, 이맘때면 남모를 아픔으로 눈물을 흘리는 가족 또한 많다. 바로 소중한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님들이 그들이다.실종아동전문기관에 따르면 지난 한해 26,389명의 실종아동이 발생하였으며 181명이 미발견 상태라고 한다 (2017.11월 기준)특히, 상당수 실종아동은 가족과 함께 외출 중 발생하고 있어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아동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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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8.04.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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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 공장에서 배출되는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8.04.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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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던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끝나고 봄기운이 완연한 4월이 되었다.4월은 농번기와 행락객 증가에 따른 차량 이동이 많아지면서 졸음과 춘곤증에 의한 사고가 늘어나는 위험한 시기이다.다른 일도 아니고 운전을 하다가 졸음이 오면 그야말로 다시는 깨지 못할 수 있는 섬뜩하고 아찔한 순간이 될 수 있다.강원경찰청에서 올해 1/4분기 교통사망사고 유형을 분석해 본 결과, 눈길사고를 제외하고는 졸음운전, 부주의운전, 외곽도로에서의 사고가 꾸준히 증가한 걸로 나타났고, 전국적으로도 최근 5년간 봄철 교통사고 원인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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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8.04.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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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는 현재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다. 통계청이 올해 3월 22일에 발표한 ‘2017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가 707만 6000명(13.8%)으로 675만 1000명(13.1%)의 14세 이하 유소년의 인구를 처음 앞질렀는데 이는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이러한 고령화 사회로 인해 노인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비율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교통 사망사고 보행자 비율은 40%로 2015년 기준 OECD 보행 사망자 점유율 19.2%에 비해 2배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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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8.03.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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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계절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왔다. 따뜻한 날씨 덕분에 공원에서 드론을 날리는 사람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드론은 무선전파의 유도에 의해 비행하는 비행기이다. 최근 몇 년간 드론 시장이 활발하게 커가면서, 드론은 이제 사람들의 일상적인 취미로 자리 잡고 있다. 드론은 취미로 하기에 적합하다. 다양한 가격대가 있을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조종이 어렵지 않으며, 사진 촬영 등 다양한 기능까지 있어 매력 있는 취미이다.경찰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에 발 맞춰 드론을 도입해야한다. 그 이유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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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8.03.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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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가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걸까? 그리고 지키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 2018년 1월부터 개정시행 중인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자.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를 할 수 있는 운전자라면 기존의 주차가능 표지는 사용이 불가하며, 변경된 주차가능 표지를 이용해야한다. 만약 기존 표지를 사용하게 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반드시 변경된 주차가능 표지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주차가능 표지가 붙어 있더라도 보행에 장애가 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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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8.03.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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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8시 50분경 대구 한 파출소 앞 주차장에서 순경 A(30세, 남)씨가 자신의 차안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다.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였고 차량은 모두 잠겨져 있어 '권총 자살'로 추정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인천시 한 지구대에서 근무하던 경위 한 명은 당직근무 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경찰 자살 실태에 따르면 최근 6년간 극단적 선택을 한 경찰관은 122명으로, 그중에서 파출소 지구대 소속 경찰이 42%를 차지한다.자살하는 경찰관 중 파출소, 지구대 근무자가 많은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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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8.03.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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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완연한 봄 기운이 다가오는지 바람마저 따뜻한 요즘, 큰 일교차로 인해 땅 속에 스며든 물이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지반을 약하게 만든다. 이 시기에는 지반침하로 인한 낙석․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최근 10년간(2007년 ~ 2016년) 봄철에 일어난 해빙기 안전사고는 절개지(54%), 축대․옹벽(21%), 건설공사장(19%) 순으로 발생했다.이와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절개지와 암반 등에서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이 없는지, 축대나 옹벽에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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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8.03.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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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에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스쿨존’이라 불리는 어린이 보호구역이 있다. 스쿨존에서는 신호를 준수하고,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으며 운행속도는 30km이하로 줄여 운행하는 등 교통법규를 준수 운행하여야 한다. 어린이 교통사고 원인도 다양하지만 많은 운전자가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스쿨존이라는 점을 인지하면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거나 신호위반 또는 횡단보도 일시정지 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법규를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저학년 아이들은 주변에서 달려오는 차를 보게 되면 멈추기 보다는 오히려 뛰어서 지나가려는 성향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8.03.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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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호 좌회전 신호는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여 물류비용도 줄이고 조급한 마음에 신호를 위반하는 사례도 줄여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비보호 좌회전은 말 그대로 신호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좌회전’인 만큼 운전자의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그렇기에 주변 도로상황을 잘 살펴서 신중하고도 신속하게 좌회전을 해야 하는데, 초보 운전자는 긴장하거나 주저하면서 사고를 발생시키고 어르신들은 신호체계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 전방의 신호등이 적색신호임에도 좌회전 하는 경우가 있다.정확한 비보호 좌회전 방법은 비보호 좌회전 표지판 앞 좌회전이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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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8.03.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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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이 지나고 새 학기가 시작됨을 알리는 봄, 3월은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서로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다가 모인 학생들은 서로 눈치를 보면서, 친해지기 위해 장난을 하거나 주도권 싸움을 하기도 하고 이러한 과정이 학교폭력으로 확산되어 문제가 시작되기도 한다.문제는 폭력이라고 하면 반드시 물리력이 수반되어야 하는 것으로 착각 하는데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과 같이 고의적으로 상대를 무시하고 멀리하는 행위도 폭력이 될 수 있으며, 사소한 장난이라 하더라도 상대방의 기분이 좋지 않다면 그것은 학교폭력이고 명백한 범죄가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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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8.03.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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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은 ‘나도 그렇다’라는 뜻의 ‘Me too’에 해시태그(#)를 붙여 자신이 겪었던 성범죄 피해를 고백함으로써 그 심각성을 알리는 SNS를 이용한 캠페인을 말한다.이 운동은 비록 해외에서 시작되었지만 우리나라 각계각층에도 빠르게 번지면서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있다.처음에는 한 검사의 폭탄발언 정도로 그치는 듯 했으나 기득권 층의 터무니 없는 월권행위와 부당한 짓눌림에 호소하는 행렬이 이어지기 시작한 것이다.예술계와 교육계, 대학, 종교를 가리지 않고 사회 전체로 퍼져나간 미투 운동은 이제 단순한 폭로를 넘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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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8.03.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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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지역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재해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인제군CCTV통합관제센터가 8일 개소했다.CCTV통합관제센터는 그동안 경찰서 및 군청 각 부서에서 운영해 오던 CCTV를 통합하여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말 구축했으며, 올해 1월부터 약 2개월 간 시범운영을 거쳤다.관제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인제지역에 설치된 346대의 CCTV를 한 곳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경찰과 관제센터 요원들의 24시간 감시체제를 통해 예기치 못한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8.03.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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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신나는 방학을 보낸 아이들이 학교에 나가기 시작하면 곳곳에서 학부모들의 한숨소리가 늘어난다.2학기 개학과 달리 학년이 바뀌고 담임교사와 급우가 달라지며 배우는 내용도 이전보다 더 어려워지는 등 아이들이 새롭게 적응해야 할 요소가 많아진다.성인도 새로운 환경에 놓이면 스트레스를 받듯 아이들도 예외가 아니다.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환경 속 새로운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증상을 ‘새 학기 증후군’이라고 한다. 일종의 적응장애로써 질병은 아니지만 복통과 두통, 이유 없는 짜증, 소변을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8.03.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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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꽃이 피는 봄, 신학기 시즌만 되면 똥군기라 불리는 대학 내 선․후배 간 악습행위가 기승을 부린다.똥군기는 선․후배 간 위계질서 확립을 빙자한 폭행, 상해, 강요, 협박을 하고, 사회상규 상 용납될 수 없는 성희롱, 강제추행 등을 하는 것이다.또한 동아리, 단체 등 가입 강요 및 각종 회비 납부를 빙자한 갈취 행위와 선후배간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 횡포도 만연하다.경찰은 똥군기 근절을 위해 신학기 선․후배 간 악습 행위 집중신고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관할 경찰서에 ‘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8.03.05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