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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림이법’이란, 2013년 3월 충북 청주시에서 김세림 양(당시 3세)이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치인 후 목숨을 잃어, 국민들의 공분을 사는 사건을 계기로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2015년 1월 29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법안이다.어린이 통학차량(9인승 이상 버스, 승합차)은 일정한 요건을 갖춘 뒤 반드시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야 하고, 어린이를 태울 때에는 승하차를 도와주는 성인 보호자를 의무적으로 탑승시켜야 한다.또한 운전자는 승차한 모든 어린이가 안전띠를 맸는지 확인한 뒤에 출발해야 한다. 즉, 유아 및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오피니언
편집국
2017.03.0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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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입니다. 그런데 3월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급격히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어린이들은 성인에 비해 반응속도가 느리고 인지능력이 떨어져 교통사고 위험성이 큽니다. 게다가 어린이들은 신체적으로도 성인보다 작기 때문에 운전석에서 쉽게 눈에 띄지 않기도 합니다.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스쿨존! 오늘은 그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우선 스쿨존에서는 규정속도 30km/h를 지켜주세요!어린이들은 횡단보도가 아닌 도로 한복판으로 뛰어나올 수 있는 등 행동예측이 쉽지 않아 돌발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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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일상생활에는 사람의 이동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수많은 교통수단이 존재한다. 그 중 우리가 가장 많이 애용하는 것은 자동차이다. 자동차는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지만 위험한 기계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한 “안전벨트”가 있는 것이다.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자동차에 탑승하면서부터 부모님 또는 다른 누군가에 의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안전벨트는 착용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자신이 자동차를 운전할 때를 생각해보자! 안전벨트는 기본적이고 간단한 것이지만 귀찮다고 생각하거나 기억저편으로 던져버려 착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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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반칙행위로 불쾌감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사람들은 왜 반칙을 하는 것일까?민주주의 국가,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남들보다 앞서기 위해 정직하게 또는 편법을 사용하며 경쟁을 해왔고, 그 편법의 편리함에 속아 반칙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가장 큰 이유는 법을 지키면 손해라는 인식과, 나 하나쯤 이야.. 라는 생각이 문제인거 같다.하지만 반칙행위는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고 구성원들 사이에 준법의식을 약화시켜 사회공동체 규범을 무너트려 선량하고 성실한 사람에게 상대적으로 박탈감과 좌절을 안겨준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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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초, 학교 폭력이 우려되는 시기이며 경찰에서는 예방교실, 캠페인 등 심혈을 기우려 집중 관리하면서 긴장하는 시기이다.학교폭력은 학교내외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그러나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은 어떠한가?예전에는 학생이 결석을 하면 선생님이 가정방문이라는 걸 했다.옆집 아이가 조금이라도 이상한 모습을 보이면 마을 어른들이 여러 가지 형태로 보호하기도 하고 꾸지람을 주기도 했다.‘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 필요하다’라는 공동체의 관심 속에서 아이들이 자랐던 것이다.그러나 요즘 학교에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학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3.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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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숨겨 두었던 태극기도 꺼내 흔들었다. 이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외치는 소리에 3월 3일 예정된 고종의 국장을 보러 지방에서 올라오던 사람들까지 합세하게 되어 순식간에 수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시위에 참가했다.만세 운동을 부르기 시작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시위는 점점 확산되어 나갔다. 비록 조직적인 중앙 지도부는 없었지만, 지식인층들이 앞장서면서 3월 중순 이후에는 전 지역으로 퍼져 나갔다. 강원도에서도 3․1독립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지만,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강원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0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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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날씨가 영상으로 올라 얼음의 강도가 약해졌고 얼음판 곳곳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낚시꾼들이 얼음낚시터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으나, 해빙기 얼음판의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구명조끼나 튜브 등의 안전장비는 갖추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전국적으로 겨울철 수난사고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안전사고 발생시 크게 다치고 생명까지 앗아가는 위험한 상황이 많다. 보통 얼음 낚시는 두께가 10cm 이상이면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해빙기에는 10cm이상이라도 결빙 상태가 좋지 않아 쉽게 깨질 수 있다.해빙기 얼음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0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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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이 성큼 다가오면서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과 새 학기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는 한편 부모들은 자녀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지를 걱정하게 된다. 또 이 시기 학교 앞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늘어나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등하굣길에 내 자녀가 혹시 모를 교통사고를 당하지는 않을까 근심 또한 생기기 마련이다.우리나라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높은 편에 속해있으며 이에 대응하여 ‘스쿨존’을 지정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나 효과는 미비한 실정이다.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들은 스쿨존 내 의무사항을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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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TV를 틀면, “OO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등의 뉴스를 자주 접하였을 것이다.어린이집 교사가 3~5세 아이들을 무차별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하는 등 국민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는 사건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그러나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서 부모가 자식을 학대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전국 아동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아동보호기관에 보호 조치된 사건만 1만 건이 넘는다. 그 중에서도 3,073건은 매일 학대를 경험하였다고 한다.그 중 아동학대 가해자의 대부분은 친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3.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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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행위는 더 이상 대학문화의 전통으로 정당화 될 수 없으며 이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 횡포가 될 수 있음을 곱씹어 보아야 한다.또한 지나친 경우 강요죄, 강제추행죄 등의 범죄행위에도 해당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이제는 신입생 환영회 자리를 빌어서 후배를 길들이고자 하는 과거 악습의 고리를 끊어야 할 때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배들의 의식 변화가 있어야 한다.선배는 후배에게 강압적으로 술을 권유하지 않고 후배는 선배의 술 권유를 정중히 거절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작은 배려야말로 진정 존경받을 만한 선배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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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의 경우 시동을 걸면 맨 처음 운전석은 물론 조수석까지 안전벨트 미착용시 경고음이 들린다. 그러나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불편하다는 이유로 이를 무시하고 그냥 지나쳐 버리고 조수석이나 뒷좌석 탑승자 또한 안전벨트 착용을 무시한다.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물론 자동차 전용도로 또한 전좌석 안전벨트를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다. 또한 멀지않아 일반도로에서도 전좌석 안전벨트를 의무적으로 착용토록 할 예정이다.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 등 홍보전광판을 보면 ‘1초를 투자하여 안전벨트를 착용하면 교통사고시 생명을 지켜준다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3.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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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 더 높아지려 하고남보다 더 부자가 되려고 합니다.높아지기 위해돈을 벌기 위해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돈 앞에장사가 없는 세상입니다.돈만 있으면학력도명예도권력도얻을 수 있는 세상입니다.물욕, 명예욕 등등의 욕심은가지면 가질수록 갈증이 납니다.비교하는 삶이나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삶에는행복이 없습니다.행복은비교하지 않고 욕심을 버릴 때꼬옥 찾아옵니다.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3.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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옜?돋는 칼로 새기고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독립선언문을 만든 것은 민족 모두가 한 마음으로 뭉쳐 독립국가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인류평등에 이바지하자는 뜻이었을 것이다.그런데 오늘 우리 현실은 적 아니면 동지만이 존재하는 반쪽 세상이 되었다. 가장 즐겁고 편안해야 할 가정, 가족조차 촛불과 태극기, 탄핵찬성과 기각의 이분법으로 나뉘어져 있다. 세대 간의 간극을 더 넓혀 놓았고 함께 TV라도 볼라치면 살얼음을 걷는 아슬아슬함과 갈등은 더 깊어지고 있다.우리 선배들이 오늘 광장에서 들은 태극기는 자신들이 몸 바쳐 산업화로 일구어 낸 대한
칼럼
이재복 기자
2017.03.0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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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통해 알게 되고,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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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서는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을 지키고 국민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112신고 총력대응체계라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총력대응이란 지역경찰, 형사, 교통 등 각 부서불문, 관할불문하고 112신고가 접수되었을 때, 최근접 경찰관서의 현장출동을 말한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범죄신고 112’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경찰의 112 총력대응 체제를 방해하고 있는 것이 바로 허위신고이다. “112에 신고하면 경찰이 얼마나 빨리 올까?” 라는 호기심 한번쯤 가져봤을 테지만, 이러한 허위신고 1건이 경찰력을 현저히 낭비시키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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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꽃씨 속엔파아란 잎이 있고빠알간 꽃이 있고노오란 꽃도 있고하아얀 꽃도 있다.봄이 오면그들이 모두세상으로 나온다.날 유혹하려고.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3.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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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인 인형뽑기방이 연신 범죄의 온상지가 되고 있다. 광주에서는 A4용지만한 크기의 뽑기 기계 구멍으로 팔과 얼굴을 넣어 인형 7개를 훔친 10대 등 5명이 경찰에 잡히는 등 인형뽑기 열풍과 더불어 인형뽑기방이 탈선의 무대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또한 인형뽑기방이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위치상 성인 취객들이 자주 찾으면서 폭력 범죄에 휘말리는 일도 잦을 수밖에 없다.이처럼 청소년들의 새로운 야간 아지트가 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는 인형뽑기방이 무인영업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청소년 출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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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길을 가다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인형뽑기’기계이다. 오락실 한 공간에 인형뽑기 기계가 설치되어 있는 곳도 있고 가게 전체가 인형뽑기 기계만 있는 곳도 있다.인형 뽑기방 수는 올해 1월 말 현재 1천 곳을 돌파, 1년 전에 비해 55배나 늘었고 불과 2개월 전에 비해 두 배 이상이 됐다.학교 주변이나 음식점, 사람들의 통행이 잦은 번화가에서 인형 뽑기 등 뽑기 기계가 설치돼 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심심풀이로 뽑기를 하는 학생들과 성인들은 그리 낯설지 않은 모습이 되었다.문제는 인형뽑기 기계가 어린 청소년들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3.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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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덧 3월이 되었다. 3월부터는 따스한 봄 날씨로 온몸이 나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이런 현상은 업무 등 일상에서 뿐만 아니라 운전하는 경우에도 종종 나타나게 된다. 다른 일도 아니고 운전을 하다가 졸음이 오면 그야말로 다시는 깨지 못할 수 있는 섬뜩하고 아찔한 순간이 되는 것이다.최근 5년간 봄철 교통사고 원인 통계를 보면 졸음운전이 전방주시태만이나 안전거리미확보 등을 제치고 1위인 것으로 밝혀졌다.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12배 더 위험하며, 혈중 알코올 농도 0.17%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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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우측 마지막 차로’이 차로는 직진과 우회전을 같이 할 수 있는 차로이다. 하지만 시민들은 왠지 모르게 우회전 전용일 것만 같고, 직진하려고 신호 대기 중이면 왠지 모르게 비켜줘야 할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 애매한 차로이다.직진과 우회전이 동시에 되는 차로에서 신호대기 중, 우회전 하려는 후방차량이 우회전을 하겠다며 정지선 앞에 정차해 있는 차량에 정당한 사유없이 지속적으로 경적을 울리면 ‘도로교통법 제49조 1항’에서는 “반복이거나, 연속적으로 경음기를 울리는 행위”에 해당되어 범칙금 4만원을 부과 받을 수 있다. 이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02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