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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은 야외활동이 많은 겨울보다 봄철에 많이 발생한다. 춘곤증이란 졸음이나 무기력증 등 신체의 일시적인 환경 부적응으로 주의 집중이 안되고 물체에 대한 인지능력이나 반사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증상으로 교통사고 유발자다.춘곤증은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하다. 날이 풀리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오후 2-4시 사이에 주로 나타나는 춘곤증을 이길 수 있는 방법으로는 수면을 충분히 취한 뒤 운전하기, 장거리 운전 시 2시간 간격으로 휴식 취하기, 창문을 열어 차량 내부의 공기 순환, 피로감이 느껴지면 즉시 졸음 쉼터 활용 등이 있다.교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1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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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4일 입춘을 맞이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 인파가 많아지고 야외에 반려견과 함께 산책 나온 사람들이 많아졌다.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한 애완견에서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서 인식이 많이 바뀌어 주인과 함께 동행하는 반려견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되었다.하지만 반려견이 목줄을 하지 않고 다니는 경우를 자주 목격하게 되는데, 이는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그 예로 우리는 흔히 도로에서 로드 킬을 당한 동물들을 많이 목격하거나, 로드 킬을 피하고자 운전자의 급작스런 핸들조작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장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3.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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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폭력의 그늘에서 벗어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여러분과 몇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제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학생이며,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사랑하는 누군가가 학생일 수 있기에 우리는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해야 합니다.학교폭력으로 고민하던 학생이 극단적 선택에 내몰리게 되면 우리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너도 나도 떠들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우리들은 그 심각성에 무뎌지고 학교폭력을 자연스러운 ‘성장통’ 정도로 치부해 버리곤 합니다.하지만 우리가 사랑하는 그 학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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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일을 겪지 않기를 기대한다.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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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통학이 시작되면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어린이 교통사고는 1만4천여 건으로 123명이 사망하고 14500명이 다쳤는데, 특히 초등학교 개학철인 3월에는 어린이 보행자 교통하고가 겨울철보다 무려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의 약 9%가 발생하였다. 보호구역 안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주요원인은 정상적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추돌하는 보행자보호 의무위반이 가장 높고,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안전운전 의무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3.1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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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폭행죄는 2년 이상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지만, 피해자와의 합의를 통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 표현을 얻는다면, 다시 말해합의를 하면 벌금형에 그치거나 선처를 받는 것이 일반적 관행이었다. 하지만 이제부터 “묻지마 폭행”과 “사회적 약자” 에 대한 폭력범죄에는 예외이다.특히 여성. 장애인. 아동. 노인 등 방어능력이 떨어지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범죄는 가중처벌이 적용된다. 특별한 이유 없이 사회적 약자를 폭행해 전치 4주 이상의 상해를 입힌 경우 에는 초범. 합의 여부 등과 상관없이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3.1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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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는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찰활동을 위해 가장 필수적인 것이 112신고 전화이다.112신고 전화는 위급하고 긴박한 상황에서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국민과 경찰의 오랜 약속이고 절박한 위험에 있는 시민들의 안전보루이며 우리 사회를 보다 안전하게 하는 일등공신이기도 하다.하지만 최근 인식의 부족과 잘못된 심리로 인해 허위·장난 신고가 급증하면서 경찰력을 불필요하게 낭비하게 할 뿐만 아니라 치안공백을 초래하여 정작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하는데 장해를 주어 선량한 국민에게 그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1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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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문화 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그 만큼 매년 학교에 입학하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한민국에서 생활하기엔 어려움이 많다.그중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문제되고 있는 것은 학교폭력이다. 다문화 가정 자녀들은 한국어가 서툴고 대부분 가정 형편이 어렵기 때문에 학교 공부를 따라가지 못하고,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친구들 사이에서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 등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그렇기 때문에 다문화 자녀들이 커가면서 그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0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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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거나 교통을 위반하게 되면 운전면허 벌점이 쌓이게 된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특히 처분 이후 운전자가 면허 벌점이 40점 이상이 되어, 운전면허 정지처분의 대상자가 되었을 때, 면허벌점을 감경할 수 제도가 있다. 바로 착한운전마일리지 제도이다.착한운전마일리지 제도란 신청한 날부터 1년간 무위반, 무사고일 경우 마일리지 10점이 적립이 된다. 해마다 무위반, 무사고일시 10점 적립이 계속되면서, 적립된 착한운전마일리지는 면허정지처분을 면할 수 있고, 마일리지 점수만큼 면허정지일수를 감경할 수 있다.착한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0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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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가 이뤄진다. 온 국민의 시선이 집중 될 생방송을 앞두고 필자는 걱정이 앞선다.그동안 이번 탄핵으로 찬성과 반대로 갈라져 사분오열하던 이들 모두 결정에 승복하고 이제는 분열된 국민의 마음을 모으는 데 집중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정치인들은 혼란 극복에 앞장서고 사회단체들도 합심해야할 때이다.지난 3월1일의 촛불과 태극기 집회 이후 헌정회와 대한 변협은 불참을 호소하고 있다. 일부 정치인들의 막말도 일반인들의 눈시울을 찌푸리게 한다.시위대가 헌재로 몰려가 인용과 기각을
기고
편집국
2017.03.0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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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통학이 시작되면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어린이 교통사고는 1만4천여 건으로 123명이 사망하고 14500명이 다쳤는데, 특히 초등학교 개학철인 3월에는 어린이 보행자 교통하고가 겨울철보다 무려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의 약 9%가 발생하였다. 보호구역 안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주요원인은 정상적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추돌하는 보행자보호 의무위반이 가장 높고,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안전운전 의무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3.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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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2~3살 어린이가 밖에서 울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본 적이 있다. 아이는 기저귀와 T셔츠만 입은 채 3월 매서운 찬 기운에 손을 떨며 하염없이 엄마를 찾으며 울고 있었다.이 아이의 엄마는 올해 19세 미혼모이다. 부모와도 동떨어진 채 아이와 단둘이 원룸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미혼모는 아침에 아이가 자는 틈을 타서 잠깐 주변 친구를 만나고 왔을 짧은 시간에 3살 아이는 엄마를 찾으러 2층 계단을 내려가 1층 현관까지 기저귀만 입은 채로 나간 것이다.현재 18개월 아들을 키우는 있는 나로서는 이 모습이 너무나 안타까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3.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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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잘됐을 때배 아파하면건강에 나쁘고기뻐하면건강에 좋습니다없다고 하는 건없는 것이 아니라있는 걸 모르는 것육십년대와 비교하면누구나 부자가난은유비무환을 가르치는스승입니다부자이지만만족하지 못하면 불행하고가난하지만만족하면 행복합니다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3.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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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법 개정으로 6세 미만 아이의 카시트 착용이 의무화되었다. 카시트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과태료 6만원이 부과된다. 기존 3만원에서 2배가 상향된 것이다. 하지만 순찰을 돌다 보면 여전히 카시트 없이 아이를 태운 차가 자주 눈에 띈다.안전띠가 어른들에게 생명띠인 것처럼 아이들에게 카시트는 ‘생명시트’이다. 2016년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응급실 손상 환자 심층 조사’ 자료에 따르면 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외상성 머리손상 위험은 카시트 미착용시가 착용시보다 2.1배 높았으며 응급수술이나 중환자실 입원이 필요한 중상은 카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0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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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사람들의 심리를 악용하는 스미싱범죄가 최근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스미싱이란 문자메세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에 무료쿠폰제공, 돌잔치·결혼 초대장, 택배 또는 고지서 발송을 빙자한 문자 등을 보내 사용자가 해당 인터넷 링크 주소를 클릭하면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 스마트폰에 악성코드가 설치되어 소액결제 피해발생 또는 전화번호 목록, 공인인증서, 개인저장자료 등을 강제로 해커의 서버로 전송하고 원격으로 조종하면서 금전적 피해를 발생시키는 범죄이다.남녀노소 불문하고 본인에게 발송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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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무죄 무전유죄’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돈이 있을 경우엔 무죄로 풀려나지만 돈이 없을 경우엔 유죄로 처벌받는다는 뜻이다. 법률소비자연대의 조사의 따르면 국민의 80%가량이 유전무죄, 무전유죄에 동의한다고 한다.또한, 모든 스포츠경기에는 규칙이 있다. 경기 도중 선수들이 규칙을 어겨 반칙을 행할 시엔 경고를 하고, 심한 경우에는 퇴장까지도 명령한다.이처럼 우리 사회의 일상생활 속에는 꼭 지켜야하는 약속이 있지만, 온갖 반칙과 편법도 난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주변 길거리를 보면 무단횡단, 신호위반, 얌체운전 등의 행위를 볼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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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움츠려 있던 새싹들이 연둣빛의 움을 틔우고 봄을 맞이하고 있듯이 우리 아이들도 설렘과 기대감으로 한껏 부푼 마음으로 새 학기를 맞이한다.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신학기초에는 학교폭력 관련 상담이 30%이상 증가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이다. 강원지방경찰청 117신고 하루 평균 접수 현황을 보면 방학 중인 2월 1.6건과 비교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 4.6건, 4월 7.1건으로 3~4월의 신고가 많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이에 경찰에서는 신학기에 예상되는 학교폭력에 대비하여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예방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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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광복 72년이 되는 해이고 3․1절은 98주년을 맞았다. 98년 전, 지식인들은 물론이요, 전국 곳곳의 민초들까지 한마음 한목소리로 우리의 독립을 부르짖었다. 그렇게 온 민족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은다는 것은 전무후무한 일일 것이다.우리는 일제의 압박에서 벗어나 우리의 주권을 다시 찾기 위해 기미년 3월 1일에 파고다공원으로 모여 민족 대표 33인의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 삼창을 부르며 탑골 공원에 모인 학생 및 시민들과 함께 만세 운동을 전개하였고 그날의 함성은 전국으로 번져나갔다.비폭력 만세운동은 조
기고
편집국
2017.03.0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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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다보면 한번 쯤 깜깜한 밤, 전조등을 켜지 않은 앞 차를 뒤늦게 발견하고 급브레이크를 밟거나 차선을 변경하다가 깜짝 놀란 경험이 있을 것이다.이처럼 레이더나 적외선 탐지기 등에 대항하는 은폐기술을 뜻하는 ‘스텔스’기술에 빗대어 야간에 전조등을 켜지 않고 다니는 차량을 스텔스 차량이라고 한다.현행 도로교통법 제 37조 1항에서는 모든 운전자는 야간은 물론 안개가 끼거나 눈, 비가 올 때 등화장치(전조등, 차폭등, 미등 등)을 점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처럼 등화장치는 야간 운행 또는 기상악화 시 자동차의 위치와 형태 등을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3.0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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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은 세계여성의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109년전, 1만 5천여 명의 미국 여성 섬유노동자들의 근로환경개선, 참정권 요구 운동을 기념해 제정된 날이다. 1908년 당시만 해도 미국 여성들은 참정권의 기본인 투표권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1920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여성 투표권을 획득할 수 있었다.공무원 시험 및 임용고시에서도 여성의 합격률이 남성을 앞지르고 있으며, 우리나라 총 인구 중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를 넘어서면서, 바야흐로 여초시대에 돌입한 2017년 3월8일, ‘세계여성의 날’ 은 109년전의 그 날과는 사뭇 다른 과제를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08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