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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를 방해하는 불청객 있으니 바로 미세먼지이다. 미세먼지는 봄철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상당히 인체에 해롭다.미세먼지는 먼지에 여러 종류의 오염물질이 엉겨 붙어 만들어지는 것으로 암을 유발하기도 하는 질산염, 암모늄, 황산염 등의 이온 성분과 탄소화합물, 금속 화합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또한, 호흡기, 피부 등에 다양한 질환 및 초미세먼지는 고혈압을 유발하기도 한다.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우선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외출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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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부는 따뜻한 3월, 일부 학생들에게 학교의 봄은 여전히 차가울 것 같다.신학기인 3월은 처음 만나는 학급 친구들 간의 암묵적인 서열 정하기와 탐색시기로 인해 크고 작은 학교폭력이 시작되는 달로 ‘16년도 117 학교폭력 신고추이에 따르면 2월에 84.2건이었던 신고건수가 3월에는 163.4건, 4월에는 254.8건으로 증가했다.특히 최근에는 학생들 사이에서 스마트폰의 보급화와 더불어 사이버 학교 폭력이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사이버학교폭력’은 SNS와 휴대전화 메신저 등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행위를 말하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3.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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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UN과 국제사회의 거듭되는 제제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실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했으며 지난달 ‘북극성-2형’ 발사 시 무한궤도형 이동식 발사대와 고체연료를 사용하면서 임의의 시각과 장소에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음을 보이면서 우리나라의 안전을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다.특히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무력도발로 수많은 호국영웅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렇듯 6․25전쟁 이후 끊임없이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져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은 국가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3.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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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이전에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들은 보리가 미처 여물지 않은 5~6월을 농촌의 빈곤함과 배고픔의 상징이었던 ‘보릿고개’ 이야기를 자주 하곤 했었다.그러나 30∼40여년이 지난 요즘 아이들은 먹을것이 넘쳐나는 사회에서 살고 있지만 과연 우리의 식탁은 풍요로워 져 있는 만큼 건강에 좋고 안전한 식탁인가에 대하여는 많은 의문이 생기는 것은 나만의 기우일까?요즘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많아 지면서 ‘웰빙’‘슬로푸드’와 같은 말들이 회자되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 식탁이 안전하지만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
특별기고
편집국
2017.03.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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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의 안전을 지키고 올바른 운전문화를 정착시켜주는 도로교통법!2017년 개정되는 도로교통법에 대해 알아보고 운전 중 아래와 같은 사례들로 적발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미리 준비해요!첫째는 운전자. 탑승자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안전벨트입니다.기존에는 고속도로 에서만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를 규정해 왔는데요, 올해부터는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 지방도 할 것 없이 대한민국의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이를 어길시 3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2017년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니 차량에 탑승한 순간부터 하차 시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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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시작되며 각 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한창이다. 학교폭력 및 관련 상담이 학기 초인 3월과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골든타임이라 불릴 수 있는 지금이 바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 할 것이다.이처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경찰과 교육부 등 각 부처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와중에 우리는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학생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치료도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학교폭력을 당한 피해학생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들은 피해학생이 계속해서 바른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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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9대 대선 관련하여, 경찰에서는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여 본격적으로 운용하고 있다.특히 이번 선거는 촉박한 선거일정과 정치세력 간의 갈등으로 인해 상대 후보자에 대한 가짜뉴스 등 허위사실 공표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흑색선전, 가짜뉴스 등은 선거의 공정성을 위해 반드시 척결해야 할 범죄 행위 중 하나이다.가짜뉴스 1건으로 인해, 개인·기업에는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입게 되고 추가적인 뉴스들로 인해 더 많은 혼란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헌법상 표현의 자유가 있지만, 자유에는 항상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명심해야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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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추가 병역판정검사 때의 일이다.직원들이 모두 지쳐갈 오후 쯤, 재신체검사 대상자 중 한 명이 처음 1급 현역판정을 받았다. 모집병에 지원할 것이라며 뿌듯한 얼굴로 자랑스러워하는 청년에게 모두 박수를 쳐주며 축하해 주었던 일이 있다. 하루의 업무가 무척 고단하던 그 날, 그 청년은 모든 직원에게 위안이 되었다.이처럼 모집병에 지원하거나 현역복무를 위해 슈퍼굳건이를 목표로 하는 등 주어진 의무를 의연하게 수행하는 많은 이들에 대해 자랑과 감사의 찬사를 보낸다.아쉽게도 병무청의 역사에는 비난받을 일이 더 많았다. 그러나 병역
특별기고
편집국
2017.03.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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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우리의 서해는 한반도와 중국에 둘러싸여 역사적으로 한반도의 패권을 잡기위한 격전지였으며, 현재는 남과 북의 분열로 인하여 치열한 국가수호의 장이 되었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은 아직도 꽃게철마다 북한과 중국 어선의 활발한 조업활동으로 항상 긴장감이 감도는 곳이다.NLL은 1953년 정전 직후, 유엔군사령관이 설정한 해상경계선이다. 1953년 7월 27일 이루어진 정전협정에서는 남북한 간 육상경계선만 설정하고 해양경계선은 설정하지 않았다. 1953년 8월 30일 한반도 해역에서의 남북 간의 우발적 무력충돌 발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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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봄바람이 불더니 목련 꽃봉오리가 부풀어 오르고 있습니다. 이맘쯤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친구와 선생님들을 기대하며 목련꽃 그늘 아래 베르테르의 시를 읽는 학생들을 상상해보고 싶지만 갑작스런 변화로 친구관계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하며 고의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친구에게 물리적 정서적 폭력을 가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확고한 자아관이 확립되지 않은 청소년 시기에는 타인에게 미치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감이 다소 결여되어 친구가 고통을 받더라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고, 친구의 잘못된 행동으로 고통 받으면서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2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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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실종아동법)은 처음 제정 당시 만 14세 미만 아동과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아동복지법상’ 규정된 아동 범위와 상충되고 특히,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치매환자’의 관리 필요성으로 두 차례에 걸친 ‘법’ 개정을 통해 현재 만 18세 미만 아동과 치매환자로 확대되어 시행 중에 있다.그러나, 실종자 발생 방지만이 최고의 방법이지만 몇 가지 예방에 관한 당부를 드리고자 한다. 먼저, 지문 등 사전등록제가 있다.이는 치매환자등의 지문과 사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3.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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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부르르 떨게 만들던 차가운 겨울바람이 어느덧 따스한 봄바람으로 탈바꿈 하는 시기가 찾아왔다.중국에서 발달된 양쯔강 기단의 이동성 고기압으로 맑은 날씨와 건조한 날씨의 지속으로 봄철은 화재발생에 취약한 시기이다.흔히들 겨울철에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전체화재 건수로 미루어 봤을 때 봄철에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봄철을 맞아 농촌지역 주민들은 농산물이나 논, 밭두렁 쓰레기 등의 소각행위나 병충해 예방으로 논밭을 태우는 행위를 일삼는데 이러한 부주의하고 무책임한 일들이 봄철의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걷잡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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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다. 땨뜻한 햇살이 가득하고 부드러운 봄바람이 불어와 마음이 부드러운 계절이다. 이런 봄을 맞아 자동차 관리가 중요하다.첫째, 봄철은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필터를 갈아줘야 하는 시기이다. 실내로 유입될 수 없게 차단이 필요하다. 공기 순환모드를 내부순환으로 바꾸어 주는게 팁이다.둘째,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자동차 배터리는 쉬지않고 일을 했다. 그런 배터리를 위해 배터리액, 충전상태, 단지부위 청결상태를 체크한다.셋째, 엔진룸을 열어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등 체크를 해야한다. 누유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3.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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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발발한 6.25전쟁부터 21세기를 맞은 지금까지 북한의 무력도발은 지속되고 있으며, 1999년 제1연평해전,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에 발발한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사건 등 최근까지도 북한의 도발에 맞서 대한민국의 수많은 호국영웅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 국민을 보호하고 나라를 지키기위해 장렬히 산화한 우리 장병들의 희생일 것이며, 우리가 당연시 하게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물질적 풍요가 그들의 숭고한 희생이란 것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이에 따라 20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3.1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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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먹먹해져 눈물을 많이 흘렸었다.사실 이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는 제2연평해전이 얼마나 참혹했는지 피부에 와 닿지 않았었는데 영화에서 그려낸 참상은 정말 상상할 수도 없이 참혹하여 대한민국의 꽃다운 아들들이 차가운 주검이 되어 돌어오게 한 남북 분단이라는 비극적 현실에 울분을 토하게 하였다.또한 2010년 3월 26일에 발생한 천안함 피격은 백령도 근처에서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에 의해 침몰된 사건으로 장병46명이 희생되었으며. 같은해 11월 23에 발생한 연평도 포격은 군장병 뿐 아니라 민간인까지 희생되어 우리 국민들을 더욱 격분시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3.1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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쳅?않은 상태에서 아침 일찍 출근하는 사람들이 덜 풀린 상태에 운전을 함에 있어 밀려오는 졸음은 그 누구도 막을 수가 없다.아침 일찍부터 밤늦도록 일을 하는 대형차량 운전자들은 장시간동안 운전을 하므로 졸음 운전사고에 노출되기 쉽다.이로 인하여 그 어느 때보다 운전자로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한 때이다.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원인 중 1위가 바로 졸음운전이라고 한다. 요즘 같은 봄철에는 특히 사고위험이 높아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봄철 졸음 운전사고 사상자는 겨울철에 비해 4배나 많다.고속도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1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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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3월의 문턱에 들어서면서 완연한 봄기운이 찾아왔다.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신학기가 시작 되면서 조용했던 학교 주변은 다시 활기찬 모습을 되찾았다.아침 출근길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구역 내에서 교통지도를 하는 학부모님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반경 300m내에서 운전들의 통행과 주행·정차, 운행속도를 제한하는 것이 바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이다.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 존이 학교 주변에 설치돼 있지만 여전히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는 증가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어린이 교통사고는 성인의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3.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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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이란 가족구성원 중의 한 사람이 다른 가족구성원에게 물리적인 힘을 사용하거나 정신적 학대를 통해 고통을 주는 행위를 말한다.이러한 가정폭력은 지속적,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세대 간의 대물림으로 폭력이 순환된다는 점에서 단순한 가정 내 문제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가정폭력 신고 건 수는 지난 2014년 22만7608건, 2015년 22만7727건으로 일일 평균 624건의 신고가 접수되고 있을 정도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하지만, 여성가족부의 가정폭력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경찰에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3.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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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얼어있던 땅이 녹고 강원도 홍천의 농민들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할 준비에 한창이다.홍천 지역은 대부분 농촌지역으로 고령의 농민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일손은 부족하고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새벽 일찍 집을 떠나 농사일을 시작하고 해질 무렵에서야 귀가한다.문제는 대부분의 농민들이 문을 시정하는 등 문단속을 전혀 하지 않고 장시간 집을 비우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고 이는 자연스레 절도범들의 범행 대상이 되고 있다.홍천경찰은 봄, 가을 농번기 농가 빈집털이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방식 변경,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등 예방 활동에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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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운전자들은 잠자기 전에 마신 술은 다음 날에 출근길 운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경찰관으로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하다보면, 전날 마신 술인데 왜 본인이 음주단속이 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운전자들이 수두룩하다. 이렇게 단속되는 경우를 ‘숙취운전’이라고 한다.운전자들은 밤사이 수면을 취하고 나오면 술이 당연히 깼다고 생각하고 아무런 위기의식 없이 운전대를 잡는 것이다.올해 들어 제주지방경찰의 통계에 따르면 1월1일부터 3월1일까지 60일간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출근길 음주단속에 걸린 제주지역 운전자는 10
독자투고
편집국
2017.03.16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