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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3대 교통반칙행위를 중심으로 이를 근절시키기 위해 우리 경찰에서는 2월 7일부터 5월 17일까지 100일간을 3대 교통반칙행위를 집중계도, 단속기간으로 시행하고 있다.3대 교통반칙행위에는 음주운전, 난폭 및 보복운전, 얌체운전(꼬리물기, 끼어들기)가 있다.첫 번째, 음주운전은 대형 교통사고를 불러일으키는 위험한 행위로 우리 경찰에서는 음주운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도로에 ‘스팟이동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처벌이 미미하였던 음주운전 동승자에 대해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조사하며 음주운전 사망사
독자투고
편집국
2017.04.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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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흩날리고 싱그러운 바람이 콧등을 간지럽히는 계절인 봄에는 나들이객이 증가하면서 도로 위 대형버스 운행도 증가한다.또한 학교에서는 수학여행 시즌인 만큼 대형버스 사고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그에 맞는 대책과 사고 예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4~2016년)의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봄철 수학여행 등 단체로 이동하는 차량이 증가하면서 대형버스 사고가 4~5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2014~2016년) 시내버스를 제외한 대형버스 사고현황을 보면 4월에 199.7건, 5월에
독자투고
편집국
2017.04.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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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서울 잠실 새내 역에서 20대 여성 2명을 돌로 내리쳐 치아가 함몰되고 안면이 찢어지는 끔찍한 범죄가 발생하였지만 소주 1병을 마셨다는 26세의 피의자는 전혀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이처럼 술에 취해 필름이 끊기는 상태를 알코올성 치매 즉 블랙아웃이라고 말한다. 현재 의학계에서는 국내 음주자 중 약 9만 명이 블랙아웃 증상이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위의 사건처럼 음주 블랙아웃이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술에 취해 감정조절 기능을 잃으면서 내재된 폭력성향이 드러나 살인, 강도, 강간, 폭행등의 범죄를 저지르게
독자투고
편집국
2017.04.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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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신학기를 맞이한 지 한 달이 지났다. 3월은 학생들 사이에 ‘서열’이 형성되는 시기였다면, 학교폭력 상담 및 사건처리율은 서열 정리가 지난 4~5월이 가장 많다.학교폭력의 골든타임은 서열 정리가 진행 중인 학기 초가 가장 적합함에 따라,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은 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인식에 변화를 주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행동에 가피해학생의 징후를 알림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사전 진압에 나서고 있다.학교폭력도 진화하고 있다. 게임 용어에서 시작된 ‘셔틀’이라는 단어는 ‘빵셔틀’, ‘와이파이셔틀’등 아이들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4.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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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관·금감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피해금액이 지난해 1월에 9억 원이었지만 1년 만에 34억 원으로 급증함에 따라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특히나 20~30대 젊은 여성들이 빠른 사회진출로 목돈을 모았을 가능성이 높은 반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적어 사기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한다.2016년 20~30대 여성 피해건수는 전체 74%(2,152건), 피해금액은 전체 71%(204억8천500만원)를 차지한다. 같은 연령대의 남성의 피해건수는 233건, 피해액은 19억1천만원으로 약 10분의 1수준인 것과
독자투고
편집국
2017.04.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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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위에 넓은 꽃밭이 드넓게 펼쳐져 있는 천상의 화원, 인제 기린 곰배령에는 만 800여종의 식물이 있다. 곰배령을 찾는 나들이객들이 늘어나면서 대형버스 관련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3년간 대형버스 사고가 4월에는 평균 199,7건, 5월에는 평균 2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10월 평균 235건 다음으로 많은 것이며 3년간 월평균 179건에 비해 10,5%(21건) 증가한 것이다.4-5월에 대형버스 사고가 급증하는 이유는 초.중.교교의 수학여행이 이 기간 집중되고 전국의 유명한 명소를 찾는 상춘객들이 늘어나기 때문이
독자투고
편집국
2017.04.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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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이다. 한 낮에는 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덥지만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다. 이럴 때 주의할 것이 있는데 바로 봄철 교통사고이다. 일교차가 심해 운전자의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교통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첫 번째로 졸음운전 예방법을 살펴보면 긴장이 풀리면서 나도 모르게 운전 중 졸음이 올 수 있는데 무엇보다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운전을 할 때에는 2시간 마다 최소 10분 이상 안전한 곳에 정차해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
독자투고
편집국
2017.04.1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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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5살 남자 아이를 키우는 나도 아이와 함께하는 외출은 항상 긴장의 연속이다. 아이가 한참 호기심이 많고 돌발행동이 많은 나이인데다가 집 주소, 부모의 연락처를 인지하지 못하는 연령대이기 때문이다.이런 경우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활용할 수 있다. 실종아동법 상 아동등(18세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환자)의 지문, 신체특징(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경찰시스템에 미리 등록하고 보호자 또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아동 등이 발견될 경우 사전등록 데
독자투고
편집국
2017.04.1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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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 7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3대 반칙(생활, 교통 사이버반칙)을 선정하여 100일 간의 집중단속에 돌입하였다.‘생활반칙’은 안전비리, 선발비리, 서민갈취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사회 구성원 간 불신을 조장하는 행위, ‘교통반칙’은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등 도로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체증을 유발시키는 행위, ‘사이버반칙’은 사이버 상 인터넷 먹튀, 사이버 명예훼손, 보이스피싱 등이 대표적이다.이러한 3대 반칙 행위를 적발하여,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선 경찰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독자투고
편집국
2017.04.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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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수와 운전면허취득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에 반해, 도로 연장과 국민의 교통 질서의식은 이를 따라주지 못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는 현재 극심한 교통 혼잡과 수많은 교통사고를 겪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 여건상 자동차의 대수에 비례하여 도로를 건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최대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질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먼저 가겠다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운전한다면 차량의 흐름은 더욱 엉키고 혼잡해 질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전방교차로가 상당히 혼잡한 상황에서
독자투고
편집국
2017.04.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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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급속히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저출산, 고령화 등 각종 사회병리 현상에 직면한 시대에 살고 있다. 이에 따라 기본적인 삶의 질을 확보하기 위한 복지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국가의 사회복지정책이 중요해짐에 따라 사회복지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고 우리사회 안전망을 확충하는데 ‘나눔’과 ‘봉사’의 자리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하지만 여전히 현역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 존재하고 당사자들 또한 상대적으로 자긍심이 떨어져 있는 것도 사실이다.그들
특별기고
편집국
2017.04.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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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으로 멍울지게 했던 기나긴 시간을 우리는 결코 역사의 단절이라 할 수 없다. 바로 머나먼 이국땅에서 우리의 역사를 이어온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었기 때문이다.금년도 4월 13일은 일제에 강점당했던 삼천리금수강산을 다시 찾고 국권을 회복하고자 일제에 당당히 맞섰던 우리 독립투사들이 중국의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운지 98년이 되는 날이다.대한민국임시정부는 역사의 단절을 거부하고 우리 민족이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 지배를 받던 시기에 독립운동의 최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였으며 또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전제 군
특별기고
편집국
2017.04.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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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차오르게 될 것이다.더불어 국가의 위기 앞에 개인의 이념과 계파를 내려놓고 통합의 길로 국난극복의지를 보여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현재 우리가 당면한 국내외 어려움을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는 것 역시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임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프랑스에는 혁명 100주년을 기념한 에펠탑, 미국에는 독립 100주년을 기념한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2년 앞으로 다가온 우리는 무엇을
독자투고
편집국
2017.04.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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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는 농촌에는 농번기가 시작되어 집을 비우고 논, 밭에 나가 일을 하는 시기이다.외부인의 출입 적고 주민 노령화로 창문을 잠그지 않거나 출입문 열쇠 등을 출입문 옆에 숨겨놓고 일을 하러 나가는 일이 많은데, 이는 절도범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농번기 농촌 빈집털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활용하자.1. 문단속을 철저히 하자.문단속은 범행시간을 지연시키고, 심적부담을 가지게 해 범행의사를 포기하게 할 수 있는 등 문단속만 잘해도 절도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2. 경찰 예약순찰제를 활용하자.농촌지역
독자투고
편집국
2017.04.1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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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는 오늘도 다양한 이유 및 다수의 필요성에 의해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는 집회자들이 자신의 목표 및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집회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보장되고, 보호하여야 할 시민들의 권리다. 그러나 이러한 권리를 남용하면 사회 혼란 및 많은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경찰에서는 집회신고 단계부터 경찰의 집회 보호ㆍ보장의 취지를 설명하고, 주최 측에서 질서유지인을 최대한 동원하여 자율관리토록 유도하고 있다. 주최 측으로 하여금 자율과 질서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집회 참가자 모두가 준법 집회를 유지하
독자투고
편집국
2017.04.1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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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이중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이중잣대로 모든 사물을 재단하며 살아간다.인간의 삶은 부끄러움을 알기보다는 부끄러움을 깔고 앉아 얼마나 뻔뻔하게 사느냐가 축재나 출세를 좌우하는 지도 모를 일이다.양면의 칼을 많이 사용하는 인간일수록 가까이 하면 상처를 받기 십상이다. 이들의 주관은 시시때때로 변한다. 마치 카멜레온처럼 주변 여건과 상황에 따라 주관마저 변장을 한다. 때론 정의의 편에서, 때론 사익을 위해서, 때론 불의와 타협하기 위한 수단으로 칼을 마구 휘둘러 댄다.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인간은 누
기고
편집국
2017.04.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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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개정되는 도로교통법에는 음주단속에 관한 사항도 포함이 되었는데요, 현행 법률상으로는 술을 마신 뒤 혈중 알코올 농도 0.05% 이상이면 음주운전으로 단속이 되는데요. 사실 혈중 알코올 농도에 관계없이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는 행위는 하여서는 안되겠죠!첫 번째 개정되는 사항은 최종음주 후 20분입니다.기존 음주측정 방식은 입안에 남아있는 알코올 제거를 위해 최종 음주 후부터 20분이 경과한 후 측정하도록 되었는데요 개정되는 방식에는 최종 음주 후 20분 경과 후 측정은 사라지고 단속과 동시에 입을 헹구고 바로 측정하도록
독자투고
편집국
2017.04.1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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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본받아 난국극복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것이다.임시정부 현장에서 선열들이 주창하신 국민통합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린다면 “하면된다”는 의지 하나로 지금껏 무에서 유를 창조해온 우리 민족의 자신감과 저력으로 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오늘을 사는 우리가 오로지 조국의 광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낯선 땅에서 풍찬노숙을 마다 않으며 피어린 항쟁을 전개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제98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되새기는 날이 되길
기고
편집국
2017.04.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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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개하고 햇살마저 새로운 봄기운이 만연한 4월의 교실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교실 한편에는 그늘 속에서 소외된 아이들도 있다. 이 아이들에게 교실은 하루하루 견디기 힘든 공간일 뿐이다.학교폭력이 언론의 이슈가 될 때마다 온 사회가 큰일 났다며 소란을 피우다가 시간이 지나면 남의 일로 치부에 버리며 관심을 두지 않는다.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저 왕따에요!’,‘ 저 맞았어요.’ 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럴수록 우리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하고,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학교폭력으로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독자투고
편집국
2017.04.1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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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법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며, 모든 국민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라고 규정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민주공화국의 대통령을 전제군주제인 왕으로 인식하고 권력은 국민이 아닌 특정인에 게 있는 것으로 왜곡된 비유를 한다.대통령의 권한이 막대한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전제군주제인 왕으로 보는 부분도 있지만 엄연히 대통령은 국민이 선거를 통하여 선출된 공무원에 불과하고, 선거로 선출된 대통령은 취임에 즈음하여 다음의 선서를 한다.“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기고
편집국
2017.04.10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