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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5일, 강원 동해안 92개 해수욕장이 모두 개장하여 내달 25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시작됐다.하지만, 피서객이 많이 몰리지 않는 소수 피서객만이 아는 절경이 좋은 계곡, 유원지 등지에서 성범죄 등 주요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에 대비한 피서객들의 대책이 요구된다.대부분의 유명 해수욕장이나 계곡은 최근 성범죄 ‘몰카’의 범죄위험으로 공중화장실 등 주요 장소에 몰카 감지기 점검 및 여성 안심벨 설치 등 많은 준비가 이루어졌지만, 계곡․야영지 등의 관광객들이 오히려 방심하여 물놀이를 하다보면 불법 촬영을
독자투고
편집국
2019.07.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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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 민원실에는 국가인권위원회와 경찰청이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현장인권상담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이는 전국 10개소 중 강원지역에 위치한 유일한 현장인권상담센터다.매주 월,수,금 13:00부터 17:00까지 변호사 등 전문상담사가 상주하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현장 인권상담을 통해 국민들의 생활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우리는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우리 경찰관들은 112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해 현행범인을 체포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체포 현장에서 피혐의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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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6.1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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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4~5일 봄철 강풍을 타고 고성・속초와 강릉・동해・인제 일대를 산불이 휩쓸고 지나갔다.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맞은쪽 도로변의 전신주에서 튄 불꽃이 당일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35.6m에 달했던 강풍을 타고 근처 야산으로 옮겨 붙었으며, 고성 토성면과 속초 장사동으로 번지며 급속히 확산됐다.이에 정부는 4월 5일 국가재난사태 선포에 이어 6일에는 5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 소방인력들이 강원도로 집결하였고 정부의 신속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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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6.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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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오는 6월 25일 부터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혈중 알코올 농도 0.03%~0.05%도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고 한다 현행 음주 단속 기준은 0.05% 이상이지만,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로는 혈중 알코올농도 0.03%~0.08%의 운전자는 징역 1년 이하 또는 벌금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음주운전으로 사상자를 낸 운전자에 대한 처벌수위를 높인 일명 윤창호법(특정범죄가중차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음주운전 적발 인원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2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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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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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음주운전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피해자 故윤창호님 사고를 계기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과 위험성을 깨닫고, 법으로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자는 움직임으로 시작된 도로교통법 개정, 일명 윤창호법이 올해 6월25일 시행된다. 개정 내용은 이와 같다.1.음주운전 단속기준 강화 : 면허정지는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면허취소는 혈중알코올농도 0.1%에서 0.08%로 하향조정 되었다.2.음주운전 처벌 형량 강화 : 혈중알코올농도 0.03%(면허정지) ~ 0.08%미만은 징역 1년 이하 또는 벌금 5백만 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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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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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한해 평균 약20,000명의 실종아동 사건이 접수되고 있다. 이중 100여명에 이르는 아이들은 장기 미아로 아직 찾지 못한 상황이다.실종아동 사건이 발생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다. 이러한 골든타임을 가장 잘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코드아담’(실종 아동 등 조기발견 지침) 제도이다.‘코드아담’은 1981년 미국 플로리다 시어스 백화점에서 당시 6세였던 아담 월시 군이 실종된 지 보름 만에 살해되어 발견되었는데 그 후 생긴 제도가 바로 ‘코드아담’이다.우리나라에는 2014년 7월부터 시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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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6.0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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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차의 운전자는 좌회전, 우회전, 횡단, 유턴, 서행,정지 또는 후진을 하거나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진로를 바꾸려고 하는 경우에는 손이나 또는 방향지시기 또는 등화로써 그 행위가 끝날때까지 신호를 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시에는 범칙금 3만원이 부괴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그런데, 요즘 운전하다보면 여전히 깜빡이를 켜지않고 운행하는 차량들을 쉽게 볼수 있다.운전자 여러분!자동차 깜빡이는 장식품이 절대 아니며 방향을 전환할 때 깜빡이를 켜는 것은 운전자 서로간의 신뢰(信賴)이며 미덕(美德)이라 할수 있지않을까요.운전중 깜빡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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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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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예상치 못하는 강력범죄로 사랑하는 가족이 사망하거나 폭행을 당해 직장을 잃고 병원비를 걱정해야 하며, 가해자의 보복이 두려워 외출을 못하고, 무서워 집에 머물기도 어렵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더구나 처음 겪는 수사와 재판으로 절차도 알 수 없고 도움을 요청할 곳도 없어 안절부절 하지 말고 국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국가에서는 범죄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여 국민 하나하나 든든하게 지켜 드리고 있습니다.범죄피해자의 지원제도! 바로 범죄피해자의 권리입니다.가까운 경찰관서에서 적극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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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5.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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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이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지 오래이다. 그 중 치매노인의 비율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최근 경찰청에서 치매노인 실종건수를 발표하였는데 2014년 8207건, 2015년 9046건, 2016년 9869건, 2017년 10308건으로 매년 치매노인 실종건수가 늘어나고 있다.치매노인들은 야외에서 배회하려는 성향이 강하고 어두워지면 배회증상이 더욱 심해져 각종 사고에 노출되어 위험하고 가족들의 걱정 또한 커지고 있다.이러한 치매노인의 실종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배회감지기’이다.‘배회감지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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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5.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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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따뜻하고 포근한 봄바람과 함께 전국각지엔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하지만 이렇듯 여행객들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에선 안타깝게도 실종아동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게 된다. 많은 인파속에서 이리저리 치이다 보면, 아이들이 보호자의 손을 놓치기도 하고 보호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두려움에 휩싸인 나머지 길을 잃는 경우도 생길 것이다.경찰청에서 집계한 지난해 18세 미만 아동의 112 실종신고 건수는 무려 약 19,000건을 훌쩍 넘기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특히 평균적으로 3~5월달에 8세이하 아동의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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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5.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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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3~5월),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아지고 혼잡한 상황이 발생하다보면 나의 손을 잡고 있던 아이가 사라지는 경우가 생긴다.2018년 기준 실종 발생 아이는 21,980명이고 아이를 잃어버린 경험이 있는 부모는 30%, 아이가 사라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35초, 미아별견 소요시간은 평균 81시간이라는 통계가 나왔다.즐겁게 여행을 갔다가 내 아이를 잃어버리게 된다면 얼마나 끔찍할까.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운영하고 있다.지문 등 사전등록제란 실종을 방지하고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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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5.1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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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에서 21,980명의 아동이 보호자로부터 이탈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65명의 아이가 부모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자식을 잃어버린 부모의 마음이 어떨지 쉽게 상상이 가지 않는다. 지면을 빌어 그분들의 슬픔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오는 5월 25일은 ‘세계 실종아동의 날’이다.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 실종아동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이 날은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부터 기념하기 시작했다.가족단위 나들이 행사가 이어지는 5월, 외부활동이 많아지면서 그만큼 실종아동 발생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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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5.1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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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이다. 새 학기가 시작한 지 2달이 지났다. 학생들은 학교생활에 적응을 끝냈을 시기이며, 학교폭력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성이 대두되며 우리 경찰에서도 SPO(School Police Officer)를 운영하는 등 학교폭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문제에 경찰관이 직접 개입, 학교폭력위원회가 개최되면 참석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근본적인 해결책은 학교폭력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한 관심이다.학교폭력 가해자들의 가정환경 등을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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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5.0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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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흉악해지고 조직화되는 학교폭력 범죄로 인해 대한민국 사회 전체가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 과거 다소 단순한 수준이었던 따돌림, 언어폭력에서 현재는 집단폭행, 성폭력 등 성인들의 범죄를 방불케 하는 수준으로 점점 고도화되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작년 발생했던 악질적인 괴롭힘과 폭행을 통해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만든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 사건 같은 경우엔 전 국민의 공분을 사기도 했었다.지난 2018년 교육부에서 조사한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약 2,153명의 학생들이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하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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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4.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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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전화이용사기가 기승을 부린다. 가면 갈수록 범죄수법은 다양해지며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화이용사기를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 바로 ‘지연이체서비스’ 이다.‘지연이체서비스’ 란? 이체 시 수취인 계좌에 일정 시간(최소 3시간) 경과 후 입금되게 하는 서비스로, 이체 신청 후 최종 이체 처리시간 30분 전가지 취소 가능한 서비스이다.‘지연이체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만약 전화이용사기에 속아서 돈을 이체하였어도 일정 시간 내에 이체를 취소할 수 있고, 간혹 발생하는 착오송금 또한 효과적이게 예방할 수 있다.‘지연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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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4.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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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다. 때문인지 부쩍 많은 사람들이 봄나들이를 하고 있다. 봄나들이 장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범죄의 표적이 되기도 쉽다. 그래서 우리 경찰도 이러한 범죄로부터 봄나들이 나온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범죄예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봄나들이 특히 벚꽃축제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많이 발생하는 범죄는 소매치기이다.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을 이용해 소매치기범들이 일부러 어깨를 부딪치거나 발을 밟고 동전을 떨어뜨리는 방법 등으로 시선을 끈 뒤 다른 공범이 소매치기를 하는 방식이 많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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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4.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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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말한다.아동학대 신고의무자가 학대사실을 알게 된 경우 아동보호 전문기관 또는 수사기관에 즉시 신고하여야 하며 아동학대 범죄 신고자 등이 보복을 당할 우려가 있는 경우 특정범죄신고자 등 보호법에 의거하여 보호한다.아동들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보호를 받으면서 성장해야할 당연한 권리가 있음에도 아동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일부 가정과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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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3.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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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한국미래기술 양진호 회장이 소유한 유명 P2P사이트에서 수만건의 불법음란물이 유통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조직적인 불법 음란물 유통, 일명 ‘웹하드 카르텔’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커지고 있다.웹하드 카르텔이란, 음란물이나 성범죄 동영상 등 불법 영상물과 관련, 관련 업체들이 유착 관계를 맺어 부당 이득을 취하는 것을 말한다. 즉, 웹하드에 불법 콘텐츠를 대량으로 올려 유통시키는 불법 헤비 업로더와 불법 콘텐츠를 검색해 차단시켜야 하는 필터링 업체가 모두 웹하드 업체와 유착 관계를 맺고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상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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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3.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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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나 인터넷 기사를 보다보면 우리에게 생소한 ‘웹하드 카르텔’이라는 단어를 볼 수 있다.‘웹하드’는 인터넷상에서 파일을 관리하는 서비스로, ‘업로더’가 업체와 계약을 맺고 다수의 자료를 웹하드에 올리면, 웹하드 업체는 업로더가 불법 동영상을 올리는 행위 등을 묵인하고 해당 파일을 유포•유통시킨다. 그리고 불법 검색 목록을 차단하는 필터링 업체도 이들과 유착 관계를 맺고 이를 방조하는 것, 이것을 ‘웹하드 카르텔’이라고 한다.최근 모 업체 회장이 각종 업체들을 문어발처럼 거느리며 부당이득을 챙겼던 사례 등 여러 사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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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3.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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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든학교가 입학식을 마치고 설레고 마음가짐으로 새학기 맞이하는 어느 초등학교 정문에는 학원차를 타는 학생, 마중 나온 학부모, 집으로 귀가하는 아이들로 분주한 가운데 어디선가 본 듯한 친근한 인상의 노란형광색 점퍼를 입고 주변을 살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이 계신다.이분들이 바로 초등학생의 안전을 책임지는 수호천사 “아동안전지킴이”이다.요즘 메스컴을 보면 온통 범죄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 찰 만큼 세상이 참 무서워졌다는 생각이든다. 그 중에서도 학교폭력 및 아동성범죄 등 아동 대상 뉴스가 많아진 것처럼 아이들에 대한 범죄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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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3.06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