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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16년에 이르기까지 매년 약200여만건 이상 범죄가 발생하고 이중 강력범죄는 약30여만건 정도가 발생하고 있다. 사회구조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겪게 되는 수많은 갈등과 스트레스도 범죄발생에 영향을 주고 있다.이는 범죄피해가 일상적으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이고 이를 경험하는 범죄피해자의 숫자도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하지만 이에 맞지 않게 우리사회가 그동안 범죄피해자를 위한 보호와 지원에는 매우 소홀했던 점이 많다. 범죄피해자나 그 가족은 범죄의 실질적 피해 당사자임에도 불고하고 이들에게 부여된 권리는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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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호’의 사전적 의미는 ‘교차로나 횡단보도, 건널목 등 교통이 번잡한 도로에서 사람이나 차량이 질서 있게 길을 가도록 표지판, 신호등 따위를 통해 나타내는 여러 가지 신호’다.운전자와 보행자들이 사전적 의미 그대로 교통신호를 기본적으로 준수하거나, 규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한다면 도로에서의 무질서한 모습은 찾기 힘들어질 것이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에서는 신호를 위반하는 운전자나 보행자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교통은 약속이고 그중 가장 큰 약속은 신호를 지키는 것이다. 신호등이 늘어나면 사실 보행자보다는 자동차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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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철에 접어든 요즘 각종 버섯, 도토리 등 수실류가 본격적으로 나오는 시기인 만큼 개인뿐만 아니라 동호회나 전문 채취꾼들이 등산객 등을 가장하여 임산물을 불법적으로 채취하는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산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채취권한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은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산림소유자의 동의나 승낙 없이 무단으로 산림에 침입해서 버섯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사례가 많다.이러한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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쳔같?있는 건 아닌가 의문을 던지고 싶다. 지난해 9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시행해 처벌이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아동학대 사건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두의 관심과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 특히 아동학대의 80%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가정에서는 큰 사랑과 관심으로 아동을 돌봐야 할 것이며, 아동의 평상시 행동에 이상한 점은 없는지, 몸에 상처는 없는지, 너무 오랫동안 아동을 방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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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향응 등을 주고받았다는 객관적 사실만 확인되면 대가 관련성을 묻지 않고 처벌하겠다는 일명 김영란 법 정확히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은 2012년 8월 처음 발표하고 2015. 3. 27. 공포하여 1년 6개월여 동안 우여곡절 끝에 2016. 9. 28일 전격 시행한다.이 법의 주요골자는 직무 관련성이 없더라도 100만원 이상 금품이나 향응을 받으면 대가성과 관계없이 형사 처벌을 할 수 있도록 하고 100만원 이하 금품이라도 직무관련성이 인정되면 2배에서 5배에 이르는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또한 외부강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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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김영란 법)’ 시행을 앞두고 공직에서의 청렴과 반부패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그렇다면 국민들은 경찰의 청렴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안타깝게도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통계청의『2015년 기관별 청렴도-경찰』에 따르면 경찰이 청렴한지에 대한 질문에 ‘전혀 청렴하지 않다 18.2%’, ‘별로 청렴하지 않다 51.7%’, ‘약간 청렴하다 28.1%’, ‘매우 청렴하다 2%’로 각각 응답하여 청렴하지 않다는 의견이 69.9%를 차지했다.공무원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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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동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승용차 등을 들이받는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여 4명이 숨지고 승용차 탑승자등 2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사고의 원인으로 졸음운전, 전방태만(운전중 휴대전화 사용) 등으로 나타났으나 대부분 위와 같은 연쇄 추돌 사고의 경우에는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하여 정지거리를 제대로 확보하지 않아 대형 사고로 발생되는 경우가 빈번하다안전거리 미확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든 차량은 동일방향으로 가고 있는 앞차와의 간격을 정지거리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며 특히 고속도로에서 안전거리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차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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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8일부터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바르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고자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즉, 김영란 법이 시행된다. 밥 한 끼, 차 한 잔 대접하는 것이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이자 정으로 통용되어 왔지만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해 그 범위가 엄격히 제한된다.적용대상 범위로는 국회·법원·헌법재판소·선거관리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과 그 소속 기간 및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하여 공직자윤리법 제3조의 2에 따른 공직유관단체,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2조 12호에 따른 언론사,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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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추석이 벌써 한걸음 앞으로 다가왔다.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귀향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이동차량이 많은 고속도로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가기 위해 갓길 차로로 주행하는 사례가 있다.또한 장시간 운전의 피로로 인한 휴식, 급한 용변을 보기 위해 주정차하고 있는 차량을 볼 수 있다. 실제로 고속도로의 갓길을 잠시 쉬어가는 곳 등으로 오해하는 운전자들이 많다.갓길사고의 대부분은 운전자의 인식이 이처럼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다.갓길은 긴급자동차나 고장차량의 비상대피용으로만 사용되어야 한다.하지만 여기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점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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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6.09.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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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천만시대 운전을 하다보면 주차된 차와 차 사이에서 갑자기 뛰어나오거나 역주행하는 등 자전거 운전자들의 부주의나 교통법규위반행위로 인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심장이 내려앉는 느낌의 아찔한 경험을 한번쯤은 했을 것이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일각에서는 이런 자전거 운전자들을 도로 위의 불청객 고라니에 빗대어 자라니족(자전거 + 고라니 합성어)이라 부르는 실정이다.한마디로 고라니처럼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반영한 신조어다.도로교통법 제2조에 의하면 자전거도“차”로 분류되어 자동차 운전자와 만찬가지로 관련법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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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6.09.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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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사람들은 고민을 한다 어떤 것을 먹을까? 어떤 옷을 입을까? 무엇을 할까 ? 특히 음주뒤에 운전은 더욱 고민을 하게 된다 “몇 잔 먹었으니 운전해도 되겠지” “거리도 얼마 안되는데 이정도 술 먹고 운전 하는 것을 괜찮겠지” 라는 고민을 한다현재 대한민국 술 소비량은 1년에 1인당 소주92병, 맥주146병이라는 수치가 나왔다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인구대비 3위안에 드는 순위이다. 위와 같은 통계에서도 보듯이 우리나라에는 oo모임 등이 많기 때문에 술자리가 많을 수밖에 없다.음주는 주의력, 판단력, 지각능력, 시각능력을 저하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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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6.09.1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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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 추석연휴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추석은 9월15일 추석당일을 전후로 길게는 1주일, 짧아도 5일이라는 긴 연휴가 되어 예년에 비해 한층 들뜬 분위기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빈집털이범’이다. 최근 5년간 설보다 추석에 빈집털이범 검거 수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이번 추석에는 미리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이러한 빈집털이 피해를 막으려면 첫째로 철저한 문단속을 하여야한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창문과 현관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고 집을 비우는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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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논란과 이슈가 되고 있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이 헌법재판소에서 합헌결정이 내려짐으로써 다음 달 9월 28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다.이에 경찰은 김영란법 대응수사 전담팀(TF)를 구성하여, 300p 분량의 수사 매뉴얼을 구성하고, 일부 경찰서에서는 공직자들의 부정청탁법 숙지를 위한 관련사례 위주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부패비리 근절을 위해 앞장 서고 있다.김영란법은 헌법기관(입법·사법·행정 등),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직유관 단체 및 공공기관, 각 급 학교 및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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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최대 명절 중인 하나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지난 주말 추석을 앞두고 고향 산소에 벌초를 하거나 성묘를 일찍하기 위해 나온 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 곳곳이 북새통을 이뤘다. 우리나라는 벌초와 성묘를 지낸 후 조상 묘에 제를 지내고 조상님께 올렸던 술과 음식을 나누어 먹는 ‘음복’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심결 한잔 한 ‘음복’이 커다란 재앙이 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우리는 흔히 ‘음복’ 한잔 쯤이야! 뭐~ 괜찮겠지~ 하고 운전대를 잡을수 있은데, 결코 한잔의 ‘음복’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아서는 않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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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만호 기자
2016.09.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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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뒤편 캐리어나 자전거, 기타 짐 등을 설치 시 번호판을 가리면 불법이지만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법을 어기는 차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짐 뿐 아니라 반사 테이프를 부착하기도 하고 번호판에 LED등 부착으로 자동차 번호 판독이 불가능 하도록 하는 대범함을 보이기도 한다.이를 막기 위해 처벌 강화 같은 각종 제도들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각종 단속을 피하고 불법 주차를 하기위해 자동차 번호판을 가리는 행위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불법 행위를 하고 처벌을 피한다는 단편적인 문제뿐 아니라, 불법 행위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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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6.09.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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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동안 땀 흘린 노력의 대가로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맞을 시기다. 한여름 비지땀을 흘려가며 조석으로 애지중지하며 보살피던 농산물이 본격적으로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수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확한 농산물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철저히 보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한번 잃어버린 물건을 다시 찾는 것은 처음부터 관리를 잘하는 것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농산물의 경우는 주인을 특정할 수 있는 표시가 없어 다른 물건보다 더 어렵다.농촌지역이 고령화되면서 방범의식 또한 크게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고, 절취 방법도 날로 지능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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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6.09.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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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의 ZERO를 바라며”우리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은 전국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학교폭력은 학교안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학교폭력에 대한 처벌 수준이 강화되고 학교전담경찰관등 경찰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지만 아직 학생들의 폭력을 근절하기에는 역부족이다.전국적으로 학교 폭력 피해학생 중 53.6%가 초등학교 때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으며, 가해학생도 58%가 초등학교 때 학교폭력 가해를 하는 등 학교폭력 경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또한 과거의 학교폭력이 단순한 신체적 폭력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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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6.09.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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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예절을 가르치고 윤리를 바로잡기 위해 자녀가 도가 넘어서면 사랑의 매로써 가르치곤 했다. 하지만 이젠 부모가 도를 넘어 체벌이 아닌 폭력을 사용하고 있다. 저항할수도 누군가에 알릴수도 없는 어린 자녀가 받아들이기엔 고통스럽고 힘겨운 순간이다.지난 2일에도 인천에서 4살난 여자아이가 햄버거를 먹고 돌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도중 사망하였다 경찰조사결과 친엄마의 반복된 폭행으로 결국 사망하고 만 것이라고 했다.이제겨우 자기표현을 할 정도의 어린자녀를 폭행하여 죽음에 이르게한것은 자녀를 가르치기보단 폭력으로서 자신이 불쾌함을 해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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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6.09.0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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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瘟活?타고 올라가 빈집을 터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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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6.09.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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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명절은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과 고향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즐겁고 행복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가족 간의 갈등이 한층 고조되어 폭발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가정폭력을 더욱 주의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연도별로 2013년 776건, 2014년 774건, 2015년 964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며, 명절 연휴 기간 평균 873건으로 평상시 562건 보다 1.6배나 많다.또한 이상하게도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일반 형사사건은 줄어드는 반면, 가정폭력 신고는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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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6.09.01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