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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 민원실에는 국가인권위원회와 경찰청이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현장인권상담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이는 전국 10개소 중 강원지역에 위치한 유일한 현장인권상담센터다.매주 월,수,금 13:00부터 17:00까지 변호사 등 전문상담사가 상주하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현장 인권상담을 통해 국민들의 생활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우리는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우리 경찰관들은 112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해 현행범인을 체포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체포 현장에서 피혐의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
독자투고
편집국
2019.06.1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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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4~5일 봄철 강풍을 타고 고성・속초와 강릉・동해・인제 일대를 산불이 휩쓸고 지나갔다.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맞은쪽 도로변의 전신주에서 튄 불꽃이 당일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35.6m에 달했던 강풍을 타고 근처 야산으로 옮겨 붙었으며, 고성 토성면과 속초 장사동으로 번지며 급속히 확산됐다.이에 정부는 4월 5일 국가재난사태 선포에 이어 6일에는 5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 소방인력들이 강원도로 집결하였고 정부의 신속한 대
독자투고
편집국
2019.06.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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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오는 6월 25일 부터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혈중 알코올 농도 0.03%~0.05%도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고 한다 현행 음주 단속 기준은 0.05% 이상이지만,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로는 혈중 알코올농도 0.03%~0.08%의 운전자는 징역 1년 이하 또는 벌금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음주운전으로 사상자를 낸 운전자에 대한 처벌수위를 높인 일명 윤창호법(특정범죄가중차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음주운전 적발 인원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2만 7
독자투고
편집국
2019.06.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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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음주운전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피해자 故윤창호님 사고를 계기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과 위험성을 깨닫고, 법으로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자는 움직임으로 시작된 도로교통법 개정, 일명 윤창호법이 올해 6월25일 시행된다. 개정 내용은 이와 같다.1.음주운전 단속기준 강화 : 면허정지는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면허취소는 혈중알코올농도 0.1%에서 0.08%로 하향조정 되었다.2.음주운전 처벌 형량 강화 : 혈중알코올농도 0.03%(면허정지) ~ 0.08%미만은 징역 1년 이하 또는 벌금 5백만 원 이
독자투고
편집국
2019.06.0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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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한해 평균 약20,000명의 실종아동 사건이 접수되고 있다. 이중 100여명에 이르는 아이들은 장기 미아로 아직 찾지 못한 상황이다.실종아동 사건이 발생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다. 이러한 골든타임을 가장 잘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코드아담’(실종 아동 등 조기발견 지침) 제도이다.‘코드아담’은 1981년 미국 플로리다 시어스 백화점에서 당시 6세였던 아담 월시 군이 실종된 지 보름 만에 살해되어 발견되었는데 그 후 생긴 제도가 바로 ‘코드아담’이다.우리나라에는 2014년 7월부터 시행된
독자투고
편집국
2019.06.0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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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차의 운전자는 좌회전, 우회전, 횡단, 유턴, 서행,정지 또는 후진을 하거나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진로를 바꾸려고 하는 경우에는 손이나 또는 방향지시기 또는 등화로써 그 행위가 끝날때까지 신호를 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시에는 범칙금 3만원이 부괴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그런데, 요즘 운전하다보면 여전히 깜빡이를 켜지않고 운행하는 차량들을 쉽게 볼수 있다.운전자 여러분!자동차 깜빡이는 장식품이 절대 아니며 방향을 전환할 때 깜빡이를 켜는 것은 운전자 서로간의 신뢰(信賴)이며 미덕(美德)이라 할수 있지않을까요.운전중 깜빡이를
독자투고
편집국
2019.05.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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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예상치 못하는 강력범죄로 사랑하는 가족이 사망하거나 폭행을 당해 직장을 잃고 병원비를 걱정해야 하며, 가해자의 보복이 두려워 외출을 못하고, 무서워 집에 머물기도 어렵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더구나 처음 겪는 수사와 재판으로 절차도 알 수 없고 도움을 요청할 곳도 없어 안절부절 하지 말고 국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국가에서는 범죄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여 국민 하나하나 든든하게 지켜 드리고 있습니다.범죄피해자의 지원제도! 바로 범죄피해자의 권리입니다.가까운 경찰관서에서 적극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독자투고
편집국
2019.05.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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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이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지 오래이다. 그 중 치매노인의 비율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최근 경찰청에서 치매노인 실종건수를 발표하였는데 2014년 8207건, 2015년 9046건, 2016년 9869건, 2017년 10308건으로 매년 치매노인 실종건수가 늘어나고 있다.치매노인들은 야외에서 배회하려는 성향이 강하고 어두워지면 배회증상이 더욱 심해져 각종 사고에 노출되어 위험하고 가족들의 걱정 또한 커지고 있다.이러한 치매노인의 실종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배회감지기’이다.‘배회감지기’란?
독자투고
편집국
2019.05.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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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따뜻하고 포근한 봄바람과 함께 전국각지엔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하지만 이렇듯 여행객들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에선 안타깝게도 실종아동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게 된다. 많은 인파속에서 이리저리 치이다 보면, 아이들이 보호자의 손을 놓치기도 하고 보호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두려움에 휩싸인 나머지 길을 잃는 경우도 생길 것이다.경찰청에서 집계한 지난해 18세 미만 아동의 112 실종신고 건수는 무려 약 19,000건을 훌쩍 넘기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특히 평균적으로 3~5월달에 8세이하 아동의 실종
독자투고
편집국
2019.05.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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옘淡?올바른 인간상을 새기고 심신을 단련하여 정의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할 줄 아는 정신을 길러 분단된 국토통일의 계기가 되었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오랜 우리의 역사를 통해 수많은 청소년운동이 전개되어 왔으나 그 성격과 방법에 있어 스카우트운동처럼 개개인의 품성을 도야하고 자질을 함양함은 물론 개척과 봉사로써 애국과 효도를 실현하려는 운동은 드물었다.고금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어느 국가나 어느 민족을 막론하고 청소년들의 사상과 정신적인 건강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해 왔다는 사실은 역사의 교훈에서
칼럼
편집국
2019.05.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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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에서는 2015년을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원년의 해로 정하고 피해자 전담경찰관을 일선 경찰서에 배치하여 사건 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피해자 보호를 위하여 적극적인 보호 및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형사절차상 범죄피해자의 권리를 위하여 조사과정에서의 신뢰관계자 동석, 법원에 증인으로 출석시 사생활, 신변보호 필요성 등 정당한 사유가 있을시 비공개 심리를 신청할 수 있다.또 특정범죄의 신고, 증언 등과 관련하여 보복 당할 우려가 있는 경우 경찰관이나 검사에게 신변안전 조치 등을 요구할 수 있고 범죄로 인한 사망, 장해,
기고
편집국
2019.05.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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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공공기관 수입급감, 지난해 실적이 가장 악화된 곳은 건강보험공단으로 ‘17년 3,685억원 흑자에서 지난해 3조8,954억원 적자로 전환”이라는 기사는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현금수지와 재무결산상 당기순이익 차이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되었다고 본다.통상 정부(공단) 예산 시 활용하는 실제 현금수지 기준과 국가회계법 규정에 따른 실제 현금지출이 이루어지지 않았더라고 향후 예상되는 지출 금액에 대해서도 계상하는 발생주의 회계방식으로 작성한 재무 결산상 당기순이익은 계산상 차이가 있다.건강보험공단은 매년 기재부,
기고
편집국
2019.05.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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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3~5월),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아지고 혼잡한 상황이 발생하다보면 나의 손을 잡고 있던 아이가 사라지는 경우가 생긴다.2018년 기준 실종 발생 아이는 21,980명이고 아이를 잃어버린 경험이 있는 부모는 30%, 아이가 사라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35초, 미아별견 소요시간은 평균 81시간이라는 통계가 나왔다.즐겁게 여행을 갔다가 내 아이를 잃어버리게 된다면 얼마나 끔찍할까.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운영하고 있다.지문 등 사전등록제란 실종을 방지하고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독자투고
편집국
2019.05.1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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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에서 21,980명의 아동이 보호자로부터 이탈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65명의 아이가 부모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자식을 잃어버린 부모의 마음이 어떨지 쉽게 상상이 가지 않는다. 지면을 빌어 그분들의 슬픔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오는 5월 25일은 ‘세계 실종아동의 날’이다.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 실종아동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이 날은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부터 기념하기 시작했다.가족단위 나들이 행사가 이어지는 5월, 외부활동이 많아지면서 그만큼 실종아동 발생의 우려
독자투고
편집국
2019.05.1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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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운동(Scout Movement)은 대자연 속에서 청소년들과 어른들이 어우러져 함께하는 소통과 상호 교감활동 등을 실현해 줌으로써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학교 부적응, 사회규범과의 부조화에서 야기되는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 인성교육의 표본이 되고 있다.세계적인 사회학자 코간(J. J. Cogan)과 데리코트(R. Derricott)가 공동 저술한 21세기에 사회구성원들에게 요구되는 능력(Citizenship for the 21st Century, 1998)은 현재도 교육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
특별기고
편집국
2019.05.1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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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이다. 새 학기가 시작한 지 2달이 지났다. 학생들은 학교생활에 적응을 끝냈을 시기이며, 학교폭력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성이 대두되며 우리 경찰에서도 SPO(School Police Officer)를 운영하는 등 학교폭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문제에 경찰관이 직접 개입, 학교폭력위원회가 개최되면 참석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근본적인 해결책은 학교폭력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한 관심이다.학교폭력 가해자들의 가정환경 등을 살펴
독자투고
편집국
2019.05.0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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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현실을 접하고 있다.국가의 동량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갖춘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선 국가적인 지원(법, 정책)에 힘입어 지도자 양성, 재정과 시설, 프로그램 지원 등 인적, 물적 자원이 따라야 성공하고 있음을 우리는 주변의 여러 국가의 예에서 찾아 볼 수 있다.반면에 지역사회화라는 명분 아래 학생이 주체인 청소년의 단체활동이 대책 없이 지역사회로 내몰릴 경우에는 이웃나라인 일본의 경우처럼 청소년의 단체활동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한국스카우트연맹은 보다
특별기고
편집국
2019.05.0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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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만물의 태동을 알리는 또한 결실을 준비하는 계절이다. 문득 5월을 가정의 달로 정한 이유가 이런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가정이 주는 의미란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 삶을 사는 동안 늘 가장가까이서 우리의 인생을 지탱해주는 기본이 되는 요소이기에 봄이란 계절 특히 5월과 사뭇 잘 어울린다.그러나 무색하게도 우리사회는 가정폭력이란 사회적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사회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범죄의 한축을 담당하는 가정폭력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강력범죄 피의자들의 대부분은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하였고, 가정폭력을 보고 자란
기고
편집국
2019.05.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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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학교생활과 함께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요즘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학교를 처음 등교하는 초등학생의 경우 안전보행 등 교통환경에 익숙지 않기 때문에 학부모는 어린이가 도로를 건널 때 보행3원칙(보다, 서다, 걷다)을 지켜 횡단하도록 반복해 알려줘야 한다.학원 등 운영자는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려면 9인승 이상의 승합차를 구입한 후 차체를 노란색으로 도색하고, 차량 앞․뒤에 적색과 황색 표시등(분당 60~120회 이하 점멸)을 설치해야 한다.어린이보호 표지는 앞 유리(가로 40cm, 세
기고
편집국
2019.04.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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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과거에 강압적이고 폐쇄적인 모습에서 개혁과제중 하나인 인권경찰 구현을 위해 혁신적으로 국민을 위한 경찰로 변화하고 있다.정부에서도 경찰은 혁신이 필요하고 권력이 아닌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국민의 경찰은 공권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인권을 지켜주고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과 지속적으로 의사 소통하는 것이다.경찰이 국민의 경찰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살펴봐야 하는 것은 1인당 담당하는 국민의 수이다. 2016년도 기준으로 경찰 인원은 12만 911명으로 1인당 담당하는 국민의 수는 452명이
기고
편집국
2019.04.23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