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여중생 폭행, 강릉 폭행, 아산 폭행 등 최근 이슈의 중심이 되는 사건들이다. 피해학생의 얼굴과 폭행 장면을 보면 그 살벌함과 잔혹함에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우리 자녀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경찰에서는 그동안 학교전담경찰관(SPO)을 필두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및 캠페인, 교내외 순찰 및 청소년 선도 등 많은 활동을 해왔지만 경찰만의 노력으로 모든 학교폭력을 근절하기란 쉽지 않다.경찰청, 교육부 등의 예방활동을 중심으로 가정과 학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9.15 16:14
-
평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교통법규도 있지만 때로는 헷갈리고 나도 모르게 위반 했을 수도 있는 교통법규들이 있을 것이다.다른 운전자도 잘 알지 못하는 교통법규 몇 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자.첫째, 도로위에 차를 세워 둔 채 시비·다툼 등으로 교통을 방해하게 되면 승합차는 5만원, 승용차는 4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5호)둘째, 비 오는 날 물웅덩이를 차량으로 인도의 행인에게 물을 튀게 하여 피해를 준 경우 승합차와 승용차는 2만원, 오토바이와 자전거는 1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도로교통법 제 49조 제1항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9.15 11:32
-
쳄?등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주취폭력자 첩보 수집 활동 강화와 주취폭력자의 여죄를 철저히 규명하고자 면밀한 증거 확보 및 입체적‧종합적 수사를 펼쳐 주취폭력을 근절하고자 한다.또한 주취폭력이 폭행행위에 이르지 않았더라도 경범죄처벌법상 ‘관공서 주취소란죄’를 적용해 엄벌하며 집행유예 이상의 전과가 포함된 3년 이내 2회 이상의 폭력전과자는 ‘폭력사범 삼진아웃제’를 적용하여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처벌로 대응한다.이러한 경찰의 노력과 더불어 시민들은 올바른 음주 문화를 갖춰 주취 상태의 폭력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명백한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9.14 10:28
-
농민들은 이른 봄부터 가을 수확기까지 새벽이슬을 맞으며 농작물을 애지중지 보살펴 키워 9월에서 11월 사이에 모든 농작물을 걷어 들인다. 황금벌판을 보면서 한 해의 노고가 풀리고 얼굴에 함빡 웃음이 넘쳐난다. 농민들의 행복 웃음을 빼앗아가는 농산물 절도범도 추수시기에 가장 많이 기승을 부린다.농촌지역 고령 농민들은 예전에 해 왔던 방식대로 수확한 농작물을 창고, 집 마당, 빈 공터 등에 쌓아 두고 건조하거나 건조 후 창고에 보관을 하는데 이 과정에 농작물 절도발생 빈도가 가장 높다.농작물을 키우는 과정만큼이나 내가 생산한 수확물을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9.13 14:54
-
부산 여중생 폭행, 강릉 폭행, 아산 폭행 등 최근 이슈의 중심이 되는 사건들이다. 피해학생의 얼굴과 폭행 장면을 보면 그 살벌함과 잔혹함에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우리 자녀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경찰에서는 그동안 학교전담경찰관(SPO)을 필두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및 캠페인, 교내외 순찰 및 청소년 선도 등 많은 활동을 해왔지만 경찰만의 노력으로 모든 학교폭력을 근절하기란 쉽지 않다.경찰청, 교육부 등의 예방활동을 중심으로 가정과 학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9.13 13:02
-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성폭력처벌법 제14조에서 규정한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범죄’을 일명 ‘몰카’로 약칭하고 인터넷 사이버상에서나 언론 기사, 또는 일상대화에서까지 자유롭게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이벤트나 장난 등 유희적 의미를 담고 있어 범죄 의식을 약화하는 것으로 올바른 표현법이 아니다. 일부에서는 ‘몰카’ 대체어로 ‘도촬’이라는 표현도 사용하고 있으나 이 또한 일본식 표현으로 바람직한 표현은 아니다.실제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범죄’는 성폭력 범죄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간 연평균 26.4%가 증가하여 여성 불안을 야기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9.12 18:14
-
최근 부산 여중생 폭력사건으로 인해 단순한 학교폭력의 범위를 벗어나 청소년사이의 폭력성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특히 폭력행위를 하나의 놀이문화로 인식하고 있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이른바 ‘맞짱카페’를 통해 ‘싸우고 싶은 사람’을 모집한 후 대결이 성사되면 실제로 싸움을 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SNS에 인증을 하는 한편, 싸움 후기를 올리며 폭력행위를 조장하는 경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싸움으로 서열을 가리는 10대 일진문화의 영향으로 주변 사람들이나 친구들에게 ‘난 강한 사람이다’라는 것을 과시하려는 욕구가 지나치다보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9.11 11:42
-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라면 초보이든 베테랑이든 어쩌면 한 번 쯤 도로교통법을 위반하여 범칙금을 지불한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2016년 7월 28일 이전이었다면 분명 현금으로 납부를 했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현금보다는 신용·체크카드가 더 편리하다. 이에 발맞춰 이제는 범칙금도 카드납부가 가능하게 되었다. 과태료는 국세․지방세 등과 같이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했지만, 범칙금은 불가능 했었다.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범칙금과 과태료는 무엇이 다른 것일까?범칙금은 규칙을 위반한 사람이 받는 처분이다. 보통 운전 중 현장단속을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9.08 11:05
-
부산 여중생 집단폭행사건으로 부산지역은 물론 온 나라 학부모들의 비난과 원성이 드높다피투성이가 되도록 집단폭행을 한 것도 모자라 성 행위까지 강요를 하였다는 언론보도를 보고 어찌하여 나이어린 여학생들의 학교폭력이 이 지경까지 이르렀는지 개탄을 금할 수 없다학교폭력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요즘 발생 빈도가 높다학교폭력이란 단순히 학교에서 발생한 것만이 아니라 학원, 공원, 놀이터, 친구집 등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해, 폭행, 협박, 공갈, 강요적인 심부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정보 등에 의해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9.07 13:33
-
거리에 다니다보면 목줄이 매여 있지 않은 개들이 돌아다니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또한 주인이 있더라도 개의 목줄을 채우지 않고, 길거리를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우리 개는 안전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말이다.실제로 지난 7월쯤 인제읍에서 아주머니가 목줄이 풀린 반려견에 물려 상처를 입은 사건도 있었다.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반려견 물림 사고”는 2011년 245건에서 2012년 560건, 2013년 616건, 2014년 676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2015년에는 1488건으로 급증했고, 지난해에는 1019건이나 된다고 한다.개에 의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9.07 11:42
-
8월 중순 중,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초 초등학교의 방학이 모두 끝이 나고 새로운 신학기가 시작이 되었다.‘신학기가 학교폭력의 골든타임’이라는 말처럼 학년이 올라가면서 시작되는 3~4월과 여름방학이 끝난 후의 9~10월 달이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어 각 관계 기관에서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지난 몇 년 동안 교육기관과 학부모, 우리 경찰들까지 손을 잡은 노력 끝에 학교폭력의 피해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일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서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있는 과거의 학교폭력이 되풀이 되고 있어 우려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9.04 11:50
-
오?정중앙의 아래쪽 절반 위치를 손깍지 낀 손의 손꿈치로 환자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8.31 10:33
-
북한의 수 차례 핵실험으로 국제사회의 비난과 강도 높은 대북제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지속적으로 중장거리 미사일을 시험 발사 하고 있으며 또 다시 지난 29일에는 순안공군기지에서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하여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 미국까지도 위협을 하고 있다지난 29일 발사한 중장거리탄도미사일은 일본 영토 북쪽 위를 통과하여 일본 동쪽 육지로부터 약 926Km 떨어진 태평양 바다에 떨어졌다북한은 지난 5월에도 중장거리미사일을 발사한바 있으며 미국의 한 민간단체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에 대해 북한이 처음 탄도미사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8.30 13:21
-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위 문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슬로건이다. 단순히 짧고 간단한 문구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두 영단어의 초성인 ‘P’와 ‘C’가 바로 ‘Pyeong Chang’을 나타냄을 찾아내는 것은 또 하나의 재미이다.이와 반대로 한글 ‘평창’의 초성인 ‘ㅍ’과 ‘ㅊ’은 이번 올림픽의 엠블럼과도 관계가 있다고 하니 꼭 한 번 찾아보길 바란다.슬로건 및 엠블럼만큼이나 홍보대사들도 현재 ‘열일’ 중이다. 박지성, 조수미 등 여러 유명인들뿐 아니라 현 정부 대통령까지도 이번 평창올림픽의 홍보대사로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8.29 13:34
-
나날이 발전하는 사회에 맞춰 인간의 질병들 또한 새로운 질병들과 전염병 등이 생기고 있지만, 그 중 가장 큰 문제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치매이다.치매란, 그 자체가 하나의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뇌손상으로 기억력 등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가 생겨 예전 수준의 일상생활을 유지 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포괄적인 용어로 주로 노년기에 많이 생기고, 심장병, 암 뇌졸중에 이어 4대 주요 사인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신경 질환이다.최근 고령화로 인해 치매 노인 인구와 실종사건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8.29 11:26
-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피서객이 몰리는 7,8월에는 유동차량도 많은 만큼 마지막까지 각종 교통사고 및 음주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보통 분위기에 취하여 ‘한잔쯤이야’라는 가벼운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게 되는데 이것은 모든 음주운전의 시작으로 ‘한잔이라도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어야 한다.특히 휴가철엔 가족동반 차량이 많기 때문에 자기뿐만 아니라 한 가정을 깨뜨려버리는 큰 사고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숙취 음주운전의 경우 전날 즐겁게 술을 마신 후 충분히 휴식과 수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8.25 10:50
-
정신건강복지법 개정법이 시행된 지 어느새 두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문제점은 발생하고 있는 실태이다. 최근 인제 상동파출소와 인근 주민들은 인제읍에 거주하고 있는 알코올성 정신질환자 김모씨(43세)의 사례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김모씨가 술만 마시면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과 행인들에게 위협을 가하고 난동을 피워 반복적인 112신고가 들어오고 있고, 이러한 행위를 통해 타인의 신체나 안전을 해할 위험이 보여지며, 웃통을 벗고 노상에 눕는 등 자신의 건강이나 안전을 해할 위험도 판단되는 상황인 것이다.또한, 보호자가 고령이고 경제적인 어려움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8.23 11:02
-
사랑하는 연인관계에서 폭행을 당하거나, 헤어진 사람에게 폭행을 당하는 이른 바 데이트 폭력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여성을 발과 주먹으로 폭행하는 것은 물론 차량을 이용하여 위협하는 등 이른바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경찰에서는 7월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0일간을 여성폭력 근절 특별추진 기간으로 지정하여 각종 여성대상 범죄 근절을 위해 앞 장 서고 있다.데이트 폭력에 경우 여성의 접촉이 잦은 장소를 상대로 집중 현장 홍보하여, 집중 신고기간(7월24일~8월31일)에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8.22 10:31
-
직장인 나운전(가명)씨, 바쁜 출근길에 서두르다 길가에 주차되어 있던 자동차의 앞범퍼에 스크래치를 남겨버렸다. 당황한 나운전씨에게 악마의 속삭임이 들려온다.‘아무도 못 봤으니 괜찮아. 그냥 가도 돼!’, ‘몰랐다고 잡아떼면 그만이지.’ 결국 연락처를 남기지 않고 떠나버린 나운전씨. 과연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2017년 6월 3일부터 시행된 도로교통법(이하 도교법) 제54조에는 이렇게 명시되어있다. ‘제54조(사고발생 시의 조치) 차의 운전 등 교통으로 인하여 사람을 사상하거나 물건을 손괴한 경우에는 그 차의 운전자나 그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8.21 21:52
-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으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을지연습이 진행된다.을지연습은 1968년에 일어난 1.21사태를 계기로 북한의 남침에 대비하여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매년 1회 실시하는 종합적인 비상대비훈련이다.을지연습은 “비상대비자원관리법”에 근거를 두고 실시되며, 그 목표는 전쟁 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관리 연습과 전쟁발발 이후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한 국가 위기관리 및 국가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7.08.21 10:46